사실 진작 헤어졌는데 나 혼자 이어보겠다고 끙끙 앓다가 그냥 놔줬다
힘들댄다
사랑은 있는 대로 다줬고
지는 받아먹은거 밖에 없으면서 힘들댄다
나도 좀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고 싶다
그동안 10번도 넘게 연애해 봤지만
내게 이렇게 쓰디쓴 교훈을 준 사람은 처음이다
사랑은 노력할 필요가 없다
노력해 봤자 알아주지도 않는다
노력하면 물거품이 된다
노력하면 욕만 먹는다
나를 안챙겨주고 무심한 그사람 보다
차라리 나를 챙겨주고 관심 가져주는 사람이랑
보는게 백배 천배 낫다
나는 그사람을 위해 100가지를 포기해도
그사람은 단 1가지 도 포기하지 않는 인간이라는 걸
알았을때
그 이기적임에 지쳤다
나는 더이상 을의 연애
손해보는 사랑 따위 두번 다신 하고싶지 않다
열번 넘게 사랑에 데여본 백날 천날의 공허한 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