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친이랑 헤어졌는데 놓기가 힘들어

익므엉 |2018.08.22 19:34
조회 578 |추천 1

반말 할게

안녕 나는 평범한 중학생 그냥 이 나이 때 애들이랑
다를 거 없이 적당히 남친 사겨 봤는데

여름방학에 원래 전전 남친이랑 헤어지고
이제 자유롭다 ~~ 하면서 애들이랑 페메를 하고 있었는데
약간 그런 거 있잖아 나한테 관심 있는 거 같아 보이는 애
그런 애가 생긴 거야 그러다 잘 돼서 사겼지

엄청 재밌기도 하면서 예쁘게 사겼어
친구들 다들 어울린 다고 오래가라고 해줬고

나는 너무 행복하고 이제 내가 원하는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겠구나 하고 기뻤어

근데 남친 엄마가 좀 엄하시기도 하고
얘가 나에 비해서 공부를 엄청 잘하는 거야
그래서 남친 부모님이나 남친도 공부에 대해
자신 있어하고 또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고
부모님이 빡세게 밀어주는 편이 거든

아침에 일어나서 카톡도 하고 페메도 하다가
티비 보고 있었는데 연락이 온 거야

"엄마가 반대가 너무 심해지셔서 미안해 헤어지자"

라고 연락이 온 거야 이런 상황 겪어본 사람 알 거야
사정 다 알지만 솔직히 기분 너무 나쁜 거

남친은 나랑 사귈 따 한 번도 실망감 안겨준 적 없고
표현도 너무 잘해주고 지금 까지 사귄 애들 중에서
제일 좋았거든 , 못 잊겠는 거야

잊으려고 해도 너무 힘든 거지 잊으려고 했어
정 때려고 얘는 아무렇지 않아 보여서
나도 아무렇지 않게 웃어 넘기고
신경 안 쓰려고 했지만

헤어진지 몇주가 지난 지금도 못잊겠어
지금 까지 사귄 애들 너무 안 좋게 헤어지고 그래서
헤어질 때 되니까 정 훅 떨어지던데
얘는 아니더라 다르더라 너무

친구들 한테 얘기하면 걔네는 오히려 나보다 화나서
걔 욕하는데 나는 아직 그런 말 못하겠는 거 있지 ..

나는 얘를 사랑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별 통보
받은 거다 보니까 내가 얘를 싫어 했던 거도 아니니까

아쉽기도 하고 좋은 사람 놓쳤다는 게 너무 속상 하더라고

개학하고 친구 만나러 그 친구 반을 찾아가니까
걔 얼굴 봤거든 그러니까 더 미치겠는 거야

어떻게 하면 잊을 수 있을까
정 때지도 못하는 내가 너무 멍청 하기도 하고
미련이 많은 건가 미치겠어 정말

도와줘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