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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아기데리고 시댁행사다녀와야할까요....

ㅇㅅㅇ |2018.08.25 00:54
조회 7,520 |추천 3
다음주 주말 시고모님 환갑잔치가 있어요

남편이나 시부모님이나 50일 아기 데리고 참석하길 바라는데.. 가야할지 고민이네요

아기데리고 외출은 몇 번 했었던 터라.. 어려서 못나간다고 하기에는 좀 그렇구요.. 남편도 아기데리고 밖에 나갔다도 왔는데 왜 못가냐는식;

근데 제 입장은 시댁식구들이 아기 보면 분명 얼굴 가까이 대시고 만지시고 할텐데 그게 싫거든요.. 저희가 아기 데리고 나갈땐 타인이 아기 만지거나 하진 않았는데 아무래도 시댁식구들은 이뻐해주시면서 만질께 뻔하니까요..

그리고 모유수유중인데 며칠전부터 아기가 한시간마다 젖을 찾아요.. 컨디션 안좋을때는 계속 울면서 물려고해요ㅜ.ㅜ

환갑잔치이다보니 수유할 곳도 없어서 차에서 해야할 듯 한데.. 한시간마다 차에 왔다갔다 하면서 수유할 자신도 없어요

그리고 사람도 많고 시끄러울텐데 아기 놀랠까봐 걱정도 되고..

암튼 남편은 다른 외출은 잘 했으면서 환갑은 왜 가기 싫냐는 입장이고 

시부모님은 시댁식구들한테 아기 자랑하고 싶으니 오라는 입장이에요

저는 저랑 남편 이외에 다른 사람들이 아기 만지지 않고 얼굴 가까이 안대면(침튀니까요)가겠는데.. 하ㅜ.ㅜ 제가 너무 예민해 하는건가요? 
추천수3
반대수42
베플ㅋㅋ|2018.08.25 01:59
50일된 아기를 오라가라 하는게 비정상임! 시댁에 정신상태 똑바른 사람은 없어?
베플어이|2018.08.25 03:22
시부모 환갑도 아니고 시고모 환갑이라니ㅋㅋㅋ 저같아도 안가요. 정 가자한다면 애기 못만지게 하라고 신랑한테 단단히 일러둬요. 만지면 화낼거라고 신랑더러 막으라고.. 한번 이렇게 해 보고 신랑이 어찌나오는지 본 후 다음번도 생각해 보세요
베플ㅇㅇ|2018.08.25 01:49
아니 백일도 안 된 갓난아기를 어딜 데리고 나가요? 조부모가 방문하면 모를까. 댁 남편 뇌엔 우동사리가 든 가 봅니다. 보아하니 시댁행사에 조부모 외 친척들이 있는 거 같은데 그 사람들 보여주자고 가진 못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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