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이상 사귄 전 남자친구가 있었음
연락하면서도 답도 칼답으로 오고 공감도 되게 잘해주고 해서 호감 갖고 있다
금새 몇번 보고 사귀기로 해서 잘 만나고 있었음.
근데 전남친 회사가 자꾸 불안해지고 집안 문제로 애가 맘 붙일 곳이 없다보니
집에 있기 싫어하면서 술 마시는 날이 늘어남. 그래도 초반에 내가 힘들때 힘이 많이 되주고해서
나도 새벽까지 술마시는 애가 싫었지만 다 받아주고 했었음.
근데 어느날 내가 아파서 끙끙 앓고 있는데 헤어지자고 하더라. 그러면서 나 몰래 클럽도 갔었고, 전에 남동생 휴가 나왔을 때 클럽가도 된다고 허락해줬었는데 내가 핸드폰 봐서 원나잇 한거 걸렸었거든.
그래도 난 애가 아직은 너무 좋고 한번은 보담아주고 싶어서 받아줬었는데 또 클럽갔더라
그러면서 하는 말이 나랑 사귀면서 딴여자랑 잔거는 그때 뿐이라고 예전처럼 나한테 자기가 못해주는거 알지 않냐면서 미안해서 더는 못하겠다고 헤어지자고 하더라
그래서 난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커서 한번 더 잡으면서 너 나 안좋아해? 라고 물어보니 그런것 같다고 이런 생각 든지도 좀된 것 같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그러면 한번은 보고 정리하고 싶다고 나도 나 싫다는 사람한테 마음주기 싫다고 했는데 애가 친구로 지내면 계속 볼수 있잖아? 이러더라고 가끔 만나서 영화나 밥먹는게 어렵나? 이래서 오키하고 헤어졌는데도 3개월이 흐른시간동안
연락도 매일했고, 내가 먼저 만나자고도 했고, 만나다 보니 사귈때랑 다를게 없더라.
근데 애는 헤어졌으니 까 여사친 만들고 다니고, 난 아직 마음이 있어서 친구로 남아있던 거니까
알게모르게 질투가 나는데 애가 계속 내마음을 떠보더라고 그리고 궁금하지도 않는데 여사친이
자기 좋다고 고백한 이야기도 하고
듣다듣다 이 관계는 정리해야겠다 싶다는 생각이 바로 들더라 애는 헤어졌기 때문에 다른 여사친
만나는게 당연한거고, 나쁜것도 아닌데 나를 만나면 사귈때랑 똑같이 행동을 하고 내 연락도 받아주고 내년에 휴가를 같이 가자느니 이런말도 하고 결국엔 친구라기보단 서로 미련남아서 옆에두고 있다는 생각만들더라. 미련도 전남친은 없었을지 모르지 그러니까 여사친 만들고 클럽다니고 나랑 헤어지자마자 원나잇하고 한거겠지.
그래서 그냥 내가 하고싶은 말은 남자들이 헤어지자고 하고 친구로 남자며 헷갈리게 한다면 남자친구로서 책임감은 지기 싫은데 너랑은 놀고싶을 뿐이야, 근데 그런애들이 너뿐만은 아니야 라는걸 알았으면 좋겠다...
난 내가 진심으로 그아이 모든 걸 감싸안고 헤어지고 3개월이나 미련 갖고 지낼정도로 좋아했는데
그럴수록 나만 아프고 내가 아까워서 못하겠더라. 뭐라든 내 자신이 제일 중요하더라고
근데 어제 정리하고 연락 안하겠다고 안만나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전 남친한테 "그래라" 한마디 답 오더라고 애초에 내가 끝내면 끝나는 관계였던거지...
그냥 내가 힘들었던 만큼 그렇게 클럽다니고 헌팅술집 다니면서 자기 하고 싶은거 다하면서
나란 사람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사람이었는지 정도 만 깨닫고 후폭풍좀 겪길 바랄 뿐이다...
그런애들이 후폭풍을 겪을진 모르겠지만 ㅠㅠ 그리고 인스타페북카톡 다 내가 찍어준 사진이던데
잘나온걸 알겠는데 헤어졌으면 좀 내렸음 좋겠다 병신아..
그래서 지금 1위에 있는글이 어느정도 공감되어서 써봤어
전남친때문에 힘들어하지말고 미련 갖는 관계도 내 모습이 스스로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얼른 털어버리고 소중한 자신을 잃지않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