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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에 화장하고 가시나요??

|2018.08.29 09:32
조회 24,368 |추천 5
얼마전 시어머니가 위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남편도 저도 준비는 하고있었지만 그렇게 세상을 떠나시니 좀처럼 무너진 마음을 다잡기 힘들더라구요 정말 잘해주셨고 따듯한 분이셨는데 너무 착잡했습니다.장례식 치룬지 3주 반정도 지났고 남편은 이제 겨우 정신차리고 출근합니다. 저 또한 어려운 마음을 떨쳐내려고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시누이는 원래 감정을 잘 드러내지않고 조용한 성격이신데 장례식때 그렇게 우는 모습 처음봤습니다. 그래서 형님이 정말 많이 안쓰러웠네요..
문제는 장례식 때 온 형님 친구입니다..옷이 검정색은 검정색인데 무릎위로 올라온 치마에 .. 화장도 열심히하고온것같더라고요..입술도 아주 생기가 넘쳐흐르는 색에 눈두덩이는 멍든거같이 검게하고.. 솔직히 막말로 클럽온줄 알았네요 장례식에 이렇게 화장하고 와도 되는건가요? 화장이 잘못된다는건 아닌데 이정도는 심하다보다 예의없다고 생각하는 제가 예민한건지.. 남편이나 형님껜 말 안했는데 영 그냥 넘기기가 너무 걸려서요... 보는 제가 화가 날 정도였는데 그냥 넘겨야되는 문제인가요.. ㅜㅜ..
추천수5
반대수162
베플ㅇㅇ|2018.08.29 09:42
장례식에 손님이나 잘 받으면 되지 손님 의상 메이크업까지 신경쓸필요없어요
베플ㅇㅇ|2018.08.29 10:00
흔히 말하는 똥꼬치마에 말그대로 무대화장이라면 아무래도 장례식장에 어울리는 차림새는 아니지만 이정도까진 아니면 뭐 그런대로 괜찮다고 생각하고, 혹여 진짜 심하다 싶어도 형님 친구분인데 쓰니님이 뭘 어떻게 하실려고여. 어머니 떠나보내고 하루하루 마음 추스리는 분한테 형님 친구화장이 어떻고 옷이 어떻고 하며 흉볼꺼에요? 아니면 직접 전화번호라도 받아서 맞장 뜨실거?
베플123|2018.08.29 11:04
장례식장에 과한 화장은 맞지 않지만.. 쓰니 손님도 아니었고 형님손님인데 그걸 뭘 얘길해요.. 그리고 이미 지난일인데.. 그냥 이런곳엔 저렇게 하고오니 안좋아 보이는구나 나는 그러지 말아야지 그렇게 생각하고 말아요 괜히 형님한테 말했다가 감정상하게 하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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