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윤일은 전화통화를 하고 있다.
지혜: 오빠.. 오늘저녁 약속 잊지마.. 오늘..오빠가 나 보고 싶다고 했잖어
윤일: 물론...니가 보고 싶지..
지혜는 학교가 끝나고 한껏 멋을 부린뒤 압구정 현대백화점으로 먼저 도착해 기다리고 있었다...
5분정도 후 심윤일이 도착했다.
지혜: 오빠..오랜만.. 이렇게 보는건 정말 오랜만인거 같다.
윤일: 어..그래..나도 니가 정말 보고 싶었어.. 넌 여전히 이쁘네...
지혜가 심윤일에게 팔짱을 낀뒤...
지혜: 오빠 오늘 우리 오랜만에 만났는데..뭐하고 놀까? 벌써부터 기대 되는걸.....
그 순간 심윤일에게 전화가 온다...
윤일: 여보세요? 뭐....아..알았어..지금 갈게..
둘은 지하철역으로 내려가고 있는데..그때 심윤일에게 전화가 온거다..
지혜: 오빠 왜 무슨일이야?
윤일: 이걸...어쩌지..지금 급하게 가봐야 하는 일이 생겼는데..
지혜: 뭐라고? 설마 오늘 약속 이렇게 펑크내는거 아니지?
윤일: 미안...미안하다..정말 가봐야 하는데...
지혜: 안돼...못가..이렇게 오랜만에 만났는데..것도 오빠가 먼저 만나자고 한거고..
윤일: 아..정말..미안..미안...담에 또보자..
심윤일은 미안하다고 말하면서 다시 지상으로 올라가서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가버리고..
혼자 남은 지혜는 기가막혀 하며...우두커니 서서 심윤일을 욕한다..
지혜: 나쁜새끼...지가 먼저 만나자고 해놓고선...날 이렇게....허..정말..기막혀..
순간 지혜에게 전화가 온다..심윤일의 전화가..
윤일: 정말 미안해..지혜야.. 정말..갑자기 가봐야할때가 생겨서...대신 우리 내일 오후에 데이트 어때?
기가막혀 하며 단단히 토라지고 삐진 지혜는 퉁명스럽게 거절을 한다..
지혜: 싫어..오빠랑은 끝이야..끊어..
이렇게 둘의 인연은 끝이 나게 되고...
심윤일은 전화를 아쉽게 끊으며 명동으로 간다..
택시에서 내린 심윤일은 그를 기다리고 있는 민지가 있는 한 카페로 들어간다.
민지: 오빠 기다리고 있었어...
윤일: 정말 그게 사실이야?
민지가 말하기가 무섭게..심윤일이 민지에게 묻는다. 아주 궁금해하면서 뭔가를....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