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 아가
지난 사랑에 힘껏 사랑하고 힘껏 아파했기에
너는 아름다웠단다
그렇기에 지금도 이렇게 아프겠지만
이 날들도 언젠가 지나간단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더욱 반짝이는 사람이 온단다
지난 사랑에 수없이 상처받고도
다시 조심스레 마음을 열어 진심을 보인 네가
용기있는 사랑을 한 네가 자랑스럽다
곁에있는 너를 사랑에 가득찬 눈으로 보던 그가
더이상 웅크려 잠든 네 이불을 덮어주지 않을때
운전을 하며 손을 잡지 않을때
너와 식사를 하며 휴대폰을 보는 시간이 늘어갈때
마음졸이며 아닐거라 믿었던 그 시간들마저
너는 너였기에 아름다웠단다
그러니 이제 실컷 울고 털어내렴
조금 더 아파해도 괜찮으니 멈춘 발걸음을 떼어보렴
새로운 세상을 마주할 용기를 가져보렴
여태까지의 너처럼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밤낮으로 울고
정신나간사람같은 제 스스로가 너무 나약해보이네요....
자꾸 스스로 질책하다가 나도 위로가 받고싶어서 스스로에게 전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