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침 출근하기전 40분 , 퇴근하고 1시간씩 산책을 시키고있습니다. 강아지를 데리고있으면 억울한일, 참아야 하는일이 정말 많다고는 하지만.
다른건 다 참아도 내새끼 욕하는건 진짜 못참겠더군요. 이 아이가 겁이 엄청 많아서 모르는 사람보면 잘 짖습니다. 그래서 산책할때 정말 조심히 산책 합니다. 사람이오면 사람지나가도록 구석에서 기다려서 지나가면 그제서야 걸어가고 ..
서론이 길었네요 . 오늘 아침에 있었던 일인데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 하시는지 의견 부탁드립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오전에 공원 산책을 하고있는데 , 아이가 앞에 남자가 뛰어오는거 보고 놀래서 짖었습니다. 그래서 죄송하다고 하고 옆으로 비켜서 가려고 하는데 다짜고짜 욕을 하기 시작하더니 , 강아지며어쩌며 발로 걷어차버릴까 하면서 때리려는 제스쳐를 했습니다.
지새끼가 욕먹고 그런 제스쳐를 당했는데 참을 사람이 어디있겠나요. 그래서 너무 화가나서 저도 욕하고 싸웠습니다. 근데 애가 큰소리가 나면 벌벌 떨어서 애때문이라도 그자리를 피해야 했습니다.
남자친구랑 산책할때는 한번도 이런일이 생기지 않는데 , 꼭 제가 혼자 산책할때만 특히나 아저씨들이 욕을 합니다.
무시하는게 최선의 방도인건 알지만. 저도 욱하는 성격이라 내새끼가 욕먹는것은 정말 참지 못하겠더군요 ...
여러분들은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하시는지 의견 구합니다. 묻힐까봐 멍멍이 사진 몇장 첨부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