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의 전쟁 번외편에 출연 오랜만에 모습을 보인 옥빈양에게 시청자들이 그녀의 연기력에 대한 논란으로 시청자 게시판이 뜨거워졌다 이를 가만히 지켜 보면서 나는 우리나라 시청자들이 참 그 수준이 높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그저 눈에 보이는대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단순한 시선역시 느낄수가 있었다 통상 하나의 드라마가 계획되고 그 드라마가 시청자들에게 선보일때까지 보통 2개월의 시간을 갖는다고한다 ....그 기간동안 케스팅된 배우들은 자신이 맡은 케릭터에 대한 연구와 준비 과정을 거치며 드라마 전체에 대한 감을 잡고 촬영에 들어가게된다고한다 그런데 이번 쩐의전쟁 번외편은 그런 과정이 모두 무시된체 급하게 제작된 드라마라는 점에서 본편에서 출연하지 않고 새롭게 케스팅되 촬영에 임한 배우들은 많은 문제점을 안고 시작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김옥빈양은 드라마 케스팅 제의를 방영 이틀전에 받고 바로 촬영에 들어갔다...대본역시 전체 대본이 아닌 쪽대본을 그때그때받아 현장에서 모든걸 해결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는것이다 촬영들어가기전 통상 배우들은 그날 찍을 분량을 회의실에 모여 대본연습을 하고 회의를하는데 이런건 상상할 수도 없는 조건속에 연기를했다는것을 감안한다면 이번 김옥빈양이 보여준 조금은 동화되지 못한 연기는 최악의 조건에서 만들어진 모습이라는걸 인정해야 할것이다 김옥빈만이 아닌 같이 출연한 박해미씨 역시 조금은 어색한 모습을 보인것도 아무리 노련한 배우라도 충분한 사전 준비없이 연기를 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것인지 보여주고있다 조금 여유를 가지고 지켜보면서 하나의 드라마가 만들어지기까지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철저한 준비뒤에 나온다는 관점으로 연기하는 배우들을 바라보고 쩐의전쟁 번외편에 최악의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에게 박수를 보냐줘야 마땅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비판은 할 수 있다...그렇다고 그게 그 사람의 능력의 전부인것처럼 결론짓고 비판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그 사람이 어떤 상황에서 연기를했고 그럴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