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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나의 첫사랑이여서 고마워

1년 짝사랑끝에 내가 너한테 고백했잖아

근데 너도 나를 좋아할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

그렇게 중3부터 20살 4년 열애끝에 우리는 헤어졌지

싸우기도 엄청 싸우고 울기도 엄청 울었던 우리가 이렇게 헤어질줄은 정말 몰랐다..

그렇게 싸워도 절대 안헤어질줄알았는데... 결혼하면 우리는 이거하자 저거하자 그랬는데..

부모님한테 인사도 드리고 집도 자주 놀러가면서 부모님이랑 같이 밥도 먹고 가게일도 도와드리고 우린 되게 특별하게 사겼는데..

서로가 첫사랑이고 첫연애이다 보니까 너무 서툴렀던것같아..

아니 어쩌면 내가 너무 어렸었나봐 평생 내곁에 있을줄 알았던 너가 지금 너무 보고싶고 후회가 돼

내키는대로 안되면 짜증부터 내고 말도안하면서 해주기만을 바라고 항상 싸움의 원인이였던 내가

고개숙이고 말없이 울면 너는 항상 안아주면서 너가 미안하다고했잖아

사진 하나 같이 안찍어주고 그러다보니까 헤어져서 정리할게 편지랑 받은 선물들 뿐이더라

너는 나에게 줄수있는 사랑은 다 줬는데 나는 너무 못해준것만 생각나서 너무 후회되고 미안해..

너 잊어보려고 다른남자들이랑 연락도해봐도 왜 자꾸만 더 생각나니..

그래서 너한테 연락을 해도 읽지도않고 이젠 정말 끝이라고 생각하니까 진짜 힘들다

차라리 너말대로 동네친구라도 할껄...

너 마음을 되돌릴수만있으면 몇번이고 붙잡을수있는데 그럴수록 남자들은

더 싫어진대... 그래서 이제 너를 정말 놓아주려고.. 아니 이제 내가 포기해야겠지?

지금 다시 만나면 정말 잘해주고 사랑해줄수있는데 너무 늦어버렸네...

너는 나에게 너무 과분한 사람이고 아까운 사람이야 그래서 어쩜 헤어진게 다행일지도몰라

평소에 자기관리도 잘하고 사교성도 좋고 어른들에게 예의도 바른 너는

나보다 너를 더 아껴주고 사랑해줄수있는 사람만나

우리가 헤어진지 몇달은 되었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널 생각해

첫사랑이 너여서 너무 고맙고 4년동안 꾸준히 사랑해줘서 사랑받게해줘서 정말 고마워

이렇게라도 글로 정리를해야 오늘 편히 잘수있을것같아

그럼 안녕 나의 첫사랑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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