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지? 바뀐 너의 프로필 사진을 보니 잘지내는 것 같아
언제부터였을까? 니가 나와의 이별을 준비했던게
아마도 오래전부터 준비를 했겠지
바보같이 너무나 어리석게도 이렇게 이별이 현실이 되고서야
그동안 니가 나에게 했던 말들이 와닿고 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있어
사랑하는 법을 몰랐던 나라 잊는 법도 몰라서 혼자 이렇게
바보같이 후회하며 울고 있네
나에게 많이 서러움과 표현을 말을 했던 너의 모습만 기억에 남아
늦었지만 표현을 내 마음을 표현하기위해 올라갔던 두번의
만남에서 너의 차가운 모습에 이미 돌이킬 방법은 없다는 걸
받아들여야 하지만 잘못한게 많은 나라 미련만 남아 받아들이질
못하네
무릎꿇고 매달려도 보고 밤늦게 너희 집앞에 기달린 너에게
바뀔거라고 기회를 달라고 한 나에게
이미 늦었다고 지금 만나는 애는 어떻게 하냐고 한 너지만
그런 니가 밉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도리어 그렇게 다정한 사람에게 흔들리게 만든 내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증오스럽다.
내가 지금 이렇게 느껴보니 나를 만났던 지난 5년간
니가 얼마나 힘들었을 지 상상도 되지 않네
왜 나는 그때는 몰랐을까? 왜 널 바로 잡지 못했을까
울면서 나에게 흔들렸단 사실을 말하며 고민하고 있던 너에게
내 감정에 이성을 잃어 선택하라고 왜 나를 선택하지 않냐며
되려 너를 몰아세웠을까 후회만 남아
그때 내가 널 안고 미안했다고 앞으로 잘하겠다고 그런 생각들지
않게 해주겠다고 했다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내가 널 놓아주는게 너를 더이상 힘들게 하지 않는것일 텐데
내가 어떻게 널 잊겠니... 회사 사무실에 니가 준 텀블러와 달려
퇴근 후 기숙사엔 니가 준 드림캐쳐, 사진, 커플신발 등
내 모든게 너인데
보고싶은데 보고싶다고 사랑한다고 하지 못했던 내가
너무 바보같아 이렇게 글을 써
조금이라도 다시 너를 만날 수만 있다면 하는 생각으로 인터넷에
있는 돌아오게 하는 방법을 하고 있으면서도 그런거에 도리어
니가 더 잊을까 너무 두렵다.
정말 많이 울고 있어 하지만 니가 5년간 나를 만나며 운거에
비하면 별거 아니겠지
다시 돌아올 순 없겠지? 한번만 다시 너의 목소리를 듣고
너에게 안기고, 너의 볼을 쓰다듬고 싶다
늦은거 알지만 정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