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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담화하고 다니는 동료교사 어쩌죠?

|2018.09.07 04:42
조회 53,583 |추천 93
카테고리와 어울리지 않는 내용인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조언이 꼭 필요한데 가장 많이 보시는 카테고리가 이곳이라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년전부터 한 동료교사가 그렇게 남 뒷담화를 하고 다니는게 너무너무 불편하네요.
학교 가장 윗분부터 신규교사까지 나이,직급 안가리고
없는자리에서는 다 깝니다.
뭐 대통령도 욕하는데 사람이 그럴수야 있죠.
하지만 문제는 자신이친하다고 생각되는 사람한테만
몇명을 욕하는게 아니라,
같이 대화하는 사람이 누구든 엉덩이만 붙이면 여기서는 이사람, 저기서는 저사람 그렇게 다수의 사람들을 깝니다.
a랑 친한 교사앞에서도 일부러 그러는건지 들으란듯이 a욕을 해요.
그리고 심지어는 누가 누구를 벼르고있다는등 근거없는 소문으로 겁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회의때나 사람들이 모인장소에서 자기가싫어하는 분이 의견을 내거나하면, 눈마주치는 사람한테 이상한 표정 지으면서 농락하구요.
아시죠? 요즘 말로 뒤에서 꼽준다고 하나요? 그런식..
그리고 정말 사소한 것 하나까지도 사사건건 뒷담화를 합니다.

저도 물론 피해자중 한사람입니다.
제앞에서 윗사람 아랫사람 할거없이 욕을 그렇게 하더니
또 다른데 가서는 어김없이 제욕을 하고다니더라구요ㅋㅋ
정말 이런 인성에 어떻게 아이들을 가르치는건지....
요즘 시대에 미혼인 사람한테 이런 편견은 없었는데..
(제 친구들도 미혼인 친구 꽤 됩니다)
40 다되어가는 나이에 결혼못하고(안한게 아니라 본인은 하고싶어하는데 못한거임)
관심두고 에너지쏟을곳이 없어서 학교에서 이러나 싶고..

암튼, 이런일을 몇년째 겪다보니까 한번쯤은 인생은 실전임을 가르쳐주고싶은데,
워낙 보수적이고 그냥 알면서도 참고 넘어가는 분위기의 집단?이라 성격대로 하기가 쉽지않네요.
괜히 말꺼내서 분란만들면 오히려 제가 이상하게 보일것같기도 하구요..
다 모인자리에서 대놓고 창피를 주고 버릇을 고치고싶은데 증거음성도 없어요.
질낮은 대화에 끼고싶지 않아서 그사람이 남욕할때 아예 입다물고 있었더니, 녹취도 못 남겼거든요.
학교야 옮기면 그만이지만, 워낙 떠난사람까지 진짜 입으로 반병신만드는 사람이라...
관리자들은 그래도 사람 많이겪어본 분들이니까
알아서 걸러듣고 이사람의 본모습 눈치채겠지..싶다가도
또 이인간이 승진욕심에 윗사람들한테는 이미지관리하며 입터는 스타일이라, 관리자들도 이사람 말만 듣고 믿는것 같더라구요.
직장에서 이런사람 겪어보신분들,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좀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93
반대수9
베플남자직장인|2018.09.07 18:01
아 그렇구나 사실확인은 하셨나요? 이렇게 되물어야합니다
베플한심|2018.09.07 16:08
그 집단이 그만큼 한가하다는걸 증명하는 건가? 애들의 미래와 교육을 위한 고민이 아닌 입싼 여자를 고민해 줄 만큼 정신적인 여유가 있는가? 교대 졸업장이 부끄럽진 않는가?? ㅉㅉ
베플ㅇㅇ|2018.09.07 20:08
고쳐주려고 하지 마세요. 그사람 좋아하세요? 그게 아니라면 그대로 냅두고 신경쓰지마세요. 또 저 ㅈㄹ하면 아~ ㅁㅊㄴ이 또 시작이군~ 하고 넘겨버리세요. 저런 사람은 반드시 자기에게 다 돌아오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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