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쓰니는 헤어진 전남친과 거의 5년을 사겼었어요.
제가 남들보다? 기준은없지만 남친의 다른이성 관계에 예민해요.
하지만 전남친은 서비스업 매니저고 알바는 주기적으로 여자가 바뀌어요.
이거에 저는 매우 스트레스를 받으며 약5년간 사겨왔습니다.
하지만 전남친도 그만큼 나름 신경써준것같긴해요
사건은 이번 알바채용 이었습니다.
제가 무작정 이쁜여자는 뽑지말라 이주의는 아니거든요
이쁜여자가 일잘하면 좋긴하겠죠 매장도 순탄하게돌아가고
하지만 다른이유없이 그냥 우선채용은 저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느낌이들어요
요즘 제가 공부도 새로시작했고 아무것도 할게없이 독서실에서 매일 공부를 해야하니 스트레스많이받고 이래저래 마음이 좋지 않았었어요
알바 물갈이를 한다길래 신경이 쓰여 괴롭다 내비췄고
오늘면접본 여자가 괜찮았고 생각도 이쁘다는 겁니다
아그럼 쓸거야? 하고 물으니 며칠 다른사람도 면접 보고 판단할거라기에
마음은 안좋지만 다른사람들 면접을봐서도 저여자분만한 괜찮은사람이없다면 뽑는게맞지 내심 생각해두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이틀뒤에 채용을 하는것입니다
솔직히 많이 서운했습니다.
제가 걱정을많이한다는것도 알고 전화로도 괴롭다는 신호를 많이 내비췄는데 겨우 2틀 기다리고 다른사람 면접을 보지도않고 그여자분과 오늘까지 연락주기로 약속했다고 덜컥 뽑아버린것입니다 여간 놓치기싫었나봐요
저도 알바경력이 꽤 있어서 이런부분에서 촉이 작용하더군요 굳이 뽑지않아도 될상황에 이쁜여자를 뽑는다는게 이상했습니다 서운했달까요 게다가 전에 남자알바채용을 할때는 괜찮은사람도 더면접보고싶다고 흘려보낸 이력도 꽤있습니다.
그래서 그부분으로 싸우다가 전남친은 뽑은이유가 지원자가 없어서 뽑았더랍니다 애초에 길게 공고를 낸것도아니고 꼴랑 2틀남은거 그대로 기다리고 뭘뽑냐고
그리고 지원자가 정말 없었는지 캡쳐를해서
증명해달라니까
5초이상 정적이 흐르더군요
이때 아 내가생각한게 맞군아 싶어 뭔지모를 배신감에 전화를 끊었습니다
약10분뒤에 캡쳐본을 보내며 온갖욕을다하더군요
미1친1향1년아 의부증 환자냐 시1발 시=발
솔직히 지원자 삭제 기능 다있어요
바로 못보내고 삭제하고 보냈을지 누가알아요?
뭐 저렇게 까지 거짓말한것은 그렇다쳐도 욕은왜하는지?
본인이 이러고 간섭받고 존중받지 못하며 사는게 사는건지 헷갈린다고 먼저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졌어요
저의 촉은 틀림이없다고봐요
조금의 사심이없이 그여자분을 뽑았다고 생각하지않아요
배신감이들어요 마음도아프고요
바람을핀건아니지만 거짓말을 저렇게 아무렇지않게 하고
되려 욕을하면서 화를내니
이사람도 성인은 아닌듯싶어요
덜성숙했고 머저리에요
근데 왜이렇게 힘들죠 사귀면서 다퍼주고 잘해줬던게 억울해서 일까요 아니면 너무 사랑했었어서 마음이아픈걸까요
저사람한텐 다시금 연락이 올것같은 느낌인데 내일 당장이라도 찾아와서 만나서 얘기하자고할것같은데
흔들리면안되거든요.. 어떡해야할까요
제가 외로움도 상당히많이타고 정도많아서 다시받아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