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이오빠~나야~~
물론 내가 누군지는 모르겠지 이거 읽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몇자 올려본다
오빠 제대했다는말 들었어~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지내는지 너무너무 궁금하고
어떻게 변했는지 너무너무 보고 싶다..
너무 그리워~
대학 동아리에서 우리 처음 만났찌.
내가 야간이라서 신입때 오빠얼굴 한번도 보지 못하다가
첫MT때..
모자쓰고 야광 연두색빛 가방을 매고 편한 옷차림의 오빠를 처음 보았어.
난학교 수업받고 있고 할때 동아리에 같은 파트에 있는 나의 친구가
지금은 동아리에서 무엇을 하고 있따는 둥~~ 이것저것 문자 날려주고 얘기 해주었을때..
오빠 생일도 끼어있었는데
그러고 보니 쪼금있으면 오빠 생일 이겠네.. 내 입학하고 얼마후였으니깐.
친구가 오빠 애기도 했었끼에 이름만 알고있따가 MT때 첫 만남
'깔끔하네... 웃는 모습이 참좋다'
라고 느끼면서 나의 마음이 조금씩 호감이 생기는데
오빠도 세상에 내가 좋다는 그말에 나 ... 너무 좋았어..
그런데 해군지원을 해놓아서
얼마 있지 않으면 군대 간다고 나한테 사귀자고 말을 할수 없다고
울 기수 남자얘들한테 얘기 했었찌...
그런데 해군 떨이지고하니깐...오빤 많은 반황을 하는것 같아서..
몇달이나 오빠를 보고 지내고 만나고 하면서 너무 좋아했었는데
사귀지는 않고 몇달이 흘러 나한테 날벼락 같은소리
다른 사람한테 마음이 간다고 하더니 ....
그 사람 말고 한참전부터 오빠한테 마음가지고 잘해준 다른 오빠 이상형과
완전 딴판인 사람과 사귄다는 소리... !!!
나한테는 날벼락같은 소리였어 그러고 얼마후 군대를 가버린 오빠 !!
말 몇마디 나눠보지도 못한테 그냥 어색하게 인사만 하고..
오빠가 아닌 선배로서 동아리 활동을하면 가르쳐준다고 몇마디만 한체
난 오빠가 그 가끔 얘기하고 할때 너무나 가슴이 콕콕 아팠어
동아리 에서 오빠를 좋아하던 그 여자애를 다정히 있는 모습을 보아서도
여름에 MT 가서도 붙어있는모습들 너무나 질투나고 힘들었어.
지금은 나의 눈앞에 보이지 않지만 어디선가 그러고 있겠찌
오빠가 군대갔을때 따~~악 한번 편지한통을 보냈지만 답장이 없었지..
그후 마음 접을려고 했찌만
제대했따는 오빠 말에 너무나 가슴이 뛰어
그리고 너무나 그립다 훈이 오빠~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한다 아직 오빠 폰이 되던데 전화는안받떠라고
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