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네이트판을 즐겨보는 처자입니다.
꼭 그 XX가 보면 좋겠네요.
편의상 음슴체로 작성하겠습니다.
요즘같은 취업난에 그래도 좀 큰 회사에 취업해서 꿈과 희망에 부풀어 있었음.
첫 직장이라 눈치도 보이고 일도 빨리 배우고 싶어서 노력하는 중임.
동기, 언니 등 지인들이 말하길 어딜가나 또라이 같은 상사 1명씩은 있다고
마음 단디 먹으라고 함.
하지만 혼나거나, 까이는건 내가 부족한 탓이려니 생각하면서 열심히 배우고,
또 물어보고 정확하게 업무처리를 하려고 노력하였음.
하지만 이제는 내가 부족한 것보다 직장 상사라는 사람이 참 인성이 글러먹은거 같음.
1. 인격모독
-점심시간에 왜 00씨 밥 안먹어? 라고 하면
"00(나)떄문에 밥맛없어서 밥 안먹을래' 라고 말하고 다님.
하지만 본인이 밥 먹기 싫어서 안먹는거였음. 아침에 체했데나 뭐라나,,
-본인 말 듣지 않으면 수습기간 끝나고 회사 나가야할거라면서
자기보다 위에 있는 사람한테 00씨 나쁘게 말할거라고 협박하면서 지랄지랄 함..
-자리로 불러서 미소를 띄면서 가면 "기분나쁘게 실실쪼개고 난리야!!!"라고 함.
2. 업무
1) 난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신입들이 배우는 업무를 배우고 있음.
그래서 그 상사가 하는 업무는 알지 못함. 하지만 계속 업무 떠넘기기를 함.
(다른 직장 동료, 직급있으신 분들조차 업무를 왜이리 넘기냐고 함.
하지만 그 문제의 상사는 내가 임신해서 힘든데 왜그러냐고 함.)
그래도 시킨거니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하고 업무 시킨 당사자에게 물어보면
그것도 모르냐고 핀잔을 주고 "니가 알아서해!!!!!"라고 하며 알려주지 않음.
그래서 여기저기 물어물어 해놓으면 잘 못했다고 소리를 지름.
2) 꼭 퇴근시간 이후인 18-21시 사이에 옆에 앉아서 잔소리 하면서 집에 못가게함.
또 사무실에서 그렇게 소리를 지름.
3) 본인 업무 금요일 저녁 퇴근시간 이후에 시킴. 그것도 처음해보는 업무를 꼭 시키고 감.
그래서 친구랑 약속 기타 개인일정 다 취소하고 야근을 꼭 하게 함.
고민고민 해서 아는 것 까지 하고 잘 모르는 부분만 적어서 놓고 퇴근하면
월요일에 출근해서 보고
"내가 시킨거 왜 주말에 나와서 해야지 안했어????? 모르는게 다야?????????"라고 소리지름.
3. 기타
-그 상사는 이전에도 다른 신입 괴롭혀서 몇명이나 나가게 만든 장본인임.
-그 상사 외 다른 직장 상사, 동료들이 그 사람 원래 그래서 문제라고 뒤에서 말해줌.
나름 첫 직장이라 열심히 일하고 싶은데 너무 힘들고 지침.
내가 뭘 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겟음.
나도 여자라 임신한 몸으로 일하는게 힘든건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만
저렇게 인격모독하는건 아닌거 같음.너무 싫음..
너무 답답해서 여기에 올리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