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다른사람에게 들은 외모칭찬을 나에게 일일히 말하는친구

바람따라 |2018.09.10 13:42
조회 31,012 |추천 61
초등학교때부터 함께했던 제일친한 친구인데요.
이 친구가 어렸을때는 뚱뚱하고 쌍커풀도 없는 그다지예쁜아이는 아니였어요. 성격이 너무좋고 저와 잘맞아 지금까지 30년가까이 우정을 나누고있는 소중한 친구입니다.
이 친구가 대학교 1학년때 좋아하는 남자에게 실연을 당하고 여름방학때 독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15키로가까이 살을 빼고 몇년후엔 쌍커풀수술도 했어요.
그때부터 시작이였던것 같아요. 외모의 변화가 오면서 주변사람들에게 예쁘단 소리도 듣기 시작했는데
문제는 그런 이야기를 들으면 일일히 저에게 다 얘기를 해요.
처음엔 저도 맞다 너 예뻐졌다 하면서 맞장구를 쳤지만
십몇년동안 이런 얘기를 계속 들으니 이제 저도 지치고 짜증이 나네요.
친구가 굳이 저한테 그런말 일일히 하지않아도 저는 친구가 지금 예쁘다는걸 아는데 왜그렇게 그런말을 전화할때마다 몇번씩 하는지..듣기좋은 말도 삼세번이지..
따뜻하고 밝은 제 오랜 친구인데 요즘들어 부쩍심해진 이런 발언들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네요.
이제 그런말은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싶은데 친구가 무안하지않게 말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추천수61
반대수4
베플ㅇㅇ|2018.09.11 13:32
저 주변에도 저런친구 있는데 한두번은 그래 너 예뻐 할수있는데 만날때 마다 반복하면 진짜 스트레스받아요 진짜 친구라서 어떻게 얘기할까 고민하는거지 진짜친구맞냐고하는건 ㅋㅋㅋㅋ저마음 너무 이해합니다 저는ㅋㅋ
베플ㅇㅇㅇ|2018.09.11 12:49
이런사람들보면 특징이 자격지심이 굉장히 강함... 어디가서 예쁘단소리 많이 못들어봐서 그런거니까 그냥 그러려니 이해해주시는게날듯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