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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의 현실

ㅇㅇ |2018.09.11 13:36
조회 24,476 |추천 67
추천수67
반대수1
베플ㅇㅇ|2018.09.12 10:00
저거 맞음. 그리고 다들 필력 문제삼으시는데 막내작가는 필력이고 맞춤법이고 뭐고 공부할 여력도 시간도 없거니와 정신상태가 과중한 업무때문에 늘 메롱상태라 자기가 글쓰면서도 뭔말쓰는지도 모를거임. 구성작가학원같은데 가서 공부하고 막 수료하고 나와도 막내작가일 한달쯤 하다보면 있던맞춤법도 달아남. 그만큼 막내작가에게 부여되는 일이 과중하고 사람의 삶을 살고있지않음. 나는 방송국 알바를 뛰었었는데 이 분야도 주로 막내작가가 모집하는 일이라서 막내작가들을 많이봄. 일년이상 알바를 해보며 느낀건 막내작가는 집에가는일이 거의없음. 가끔 윗계급 피디가 막내작가보고 목욕탕 다녀오라고 돈쥐어줄 정도임.(이런 피디 만나는것도 힘들다고 함) 게다가 섭외에 알바챙기고 일독촉하기, 메인작가 챙기고 자료조사하기, 피디들 챙기기 등등으로 잠자는 일도 드뭄. 외려 알바들이 방송국 숙직실 많이 사용함. 보통 막내나 서브작가들이 저런강도의 업무를 담당함. 근데도 돈도 저정도 쥐꼬리이고 그마저도 떼이는 경우도 왕왕있음. 그래선지 10년전쯤에는 sbs에서 막내작가가 건물에서 떨어져 자살도 한적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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