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11월에 오빠랑 결혼하는 예비 새언니인데
새언니 집안은 tv에 나오는 약간 종가집 같은 집이에요.
엄마가 다음주 벌초할 때 와서 인사하면
청첩장 돌릴 때 친척들한테 따로 인사 안 해도 되고 하니까
벌초 때 오빠랑 같이 인사해라 하셨거든요.
그런데 오빠가 예비 새언니한테 물어보니
예비 새언니 아버지가 가지 말라고 했다고 해요.
문중에 인사하는 건 결혼 후 따로 날 잡아서 하는거지
결혼도 안 했는데 문중에 인사하는 법도는 없다고...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정말 그런 법도라는 게 있기는 있는거에요?
뭔가 요즘 시대에 이상하기도 하고
사실 저는 법도라는 단어가 뭔지도 몰랐어서요...
근데 엄마는 좀 기분 나쁘신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