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동안 연락안하던 친구가 비행기티켓이랑 청첩장을 보낸대요
ㅇㅇ
|2018.09.12 16:00
조회 60,342 |추천 8
일단 방탈 죄송해요...
저는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친한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대학에 가서 인간관계에 학을떼고 연락이런거에 매달리기 싫다면서 연락을 잘안하긴했어요
근데 만나면 자기가 연락안한거 미안하다고도 하고 만나자고 하면 또 동네살아서 얼굴은 자주봤어요
그러다가 이 친구가 대학졸업하고 영국으로 석사 유학을 가게 됬는데 석사로 1년 하는동안 연락한통 없었어요..
이 친구한테는 4년 사귄 영국인 남자친구가있었고 올해 친구가 석사 과정을 마쳐서 영국에서 결혼한다고 하네요..1년간 연락없다가 대뜸 너가 가장 친한친구라고 결혼식에 와줄수있냐고 올 수있으면 비행기 티켓이랑 청첩장을 보내겠대요 숙소도 필요하면 자기 집에서 머물거나 호텔 잡아주겠다고...보통 긴 시간 연락 안하는 친구한테 청첩장오면 축의금 달라고 하는 거라던데 갈까요 말까요??? 저는 프리랜서라 시간은 되는데 고민중이에요..
- 베플ㅇㅇ|2018.09.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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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티켓 보내주고 숙박까지 잡아 주겠다는데 고작 몇만원 축의금 받자고 불렀을까요. 인간관계에 지쳐서 주변에 사람이 없고 그나마 가끔이라도 연락하고 지낸 님이 제일 가깝다고 느껴서 꼭 와줬으면 하는 마음이겠죠.
- 베플ㅇㅇ|2018.09.1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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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기표 보내주고 숙소도 잡아준다는게 도대체 어디가 축의금 받으려는 계산속이라는거지? 게다가 만날때마다 연락 못해 미안하다, 니가 제일 친한 친구다, 하는데? 친구의 일방통행인건가? 도대체 어떤 관계길래 한쪽은 베프느낌인데 쓰니는 의심하는거죠? 이해가 안되네요...
- 베플ㅎㅎ|2018.09.1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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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땐 계산적인 친구라기보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정도의 무심한 친구인것같아요 저도 약간 저런 느낌이라ㅋㅋ뭔가 받아먹으려고 부르는것같진않아요 초대느낌이 더 강한데.. 항공권이나 숙소제공해준다면서요 그럼 진짜 부르고싶어서 연락한것같아요
- 베플ㄴㅇ|2018.09.13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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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가는 비행기표가 얼만데; 고작 축의금 몇만원 받자고 부른다고? 거기다 숙박까지 해결해준다는데?? 와우.. 그 친구는 너같은앨위해 대체 왜....
- 베플현실|2018.09.1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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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비행기값에 호텔이면 이백만원 가까이 되는데 님한테 십만원 받자고 그 돈 지불하고 부를까요? 그 친구에게 어떤 속사정이 있는 것 같기는한데 그래도 님이 제일 친한 친구인가 보네요. 물론 결정은 님이 하시는거죠. 저라면 시간 되면 가서 축하해 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