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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 지는 이유

깨치 |2004.02.03 15:54
조회 244 |추천 0

예전에...승래를 낳기전..

어느집에 갔었드랬죠..

거기서 몬테소리 였던가...그집 아기(5개월쯤)를 위해 구입해 놓은 전집을 구경했었어요

그땐..

아직 어린 아기에게 이게 몬 필요인가 싶었는데

막상 승래를 낳구 보니..

그 전집이 그렇게도 사주고 싶어지네여

문득 생각이 나서

인터넷 여기저기 둘러보니

헉@.@

몬 애들..아니 아기들 보는 책이 그리도 비싸답니까..

몬테소리 프뢰벨 쁘레네 한국듀이..또 모더라

종류는 무지하게 많더구만요

기본이 50만원에....

정말 엄마된 맘으로 이것저것 다 해주다간 백만원 훌떡 넘어가겠더군요

할 수 없이 옥션에 중고란을 봤어여

근데 중고도 기본 30만원...헐 ㅠ,ㅠ

 

정말 비싸대여

근데두 마구마구 사주고 싶은 이욕망을 어찌해야 할까요

이제 7개월 된 울 아들넘..

괜히 안사주면 뒤쳐질것만 같은 느낌...참 쓸데 없는 느낌이란건 알지만....

이것저것 다 사주면..

전부 가지고 놀고 전부 읽고 하는 것은 아닐테지만

그래두 막 사주고 싶어지네여..

그런데........

능력이...능력이 뒷받침을 안해줍니다..

슬픈 이현실...ㅠ.ㅠ

 

엄마가 좀 더 부지런하고 다리품이라도 팔면

꼭 전집이 아니여도 좋은 책...좋은 교재 많이 구할 수 있겠죠

근데..

왜 그 전집이 그리도 탐이 나는지...

 

혹여..

베이비스쿨...이런 전집 사용해보신분 계신가요

그만큼의 값어치를 하던가요...

아니라구 마구마구 리플 달아주신다면

깨치 맘 변할지도 모르겠지만...지금은 막 사주고 싶어 미치겠어여..

 

그래서..

무지하게 우울해지는 하루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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