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3 아들과 충주에 사는 주부입니다. 2017년부터 친정식구들과 이유도 모른채 연락두절되고 두번째 추석을 맞이하네요 언니의 거짓말로 모든 걸 잃어 힘든 상황에도 수능준비에 올인하던 아들에게 친정엄마가 4월8일 낮에 전화를 하셔서 억지를 쓰셨고, 이날 밤 경찰이 집에 찾아오며 아들이 방황을 시작했다.일방적으로 모녀관계가 끊어지고 1년4개월 만이었다.아래 일들을 안 아들은 분노와 혼란으로 고3 1학기 학교를 접었고, 모아둔 아들 대학등록금으로 5월21일 외곽으로 겨우 이사했다.
언니의 거짓말에 20대부터 상처받은 나를 외면하던 엄마가아들에게 나를 욕하신 이유는 물을 기회도, 만날기회도 안준다.
언니의 거짓말에 나의 삶이 조금씩 틀어진 건 오래전이다.
1992년 월세 6만원 반지하에 살며 대입준비하던 내가 언니 카드를 잃어버려 분실신고 부탁했는데 누가 썼다는 거짓말로 40만원 챙겼고
95년 천만원 계를 들게하고 4월부터 11월까지 80만원을 8번 받고12월24일 내가 곗돈을 받는차례에 계주가 도망 쳤단 거짓말로 덮었지만 엄마는 " 동생에게 왜그러냐 " 한마디 없었다.곗돈을 뜯기는 과정에 14살 부터 본 형부의 성폭행이 있었고
이 일을 97년 법정증언까지 하며 평생의 트라우마로 남았다.
96년 충주에 자리잡고, 돈도 제법벌며 처음으로 함께 살게된 엄마를통해 97년 1월, 두 차례 칠백만원 빌려간 언니가 3월초 " 내일 줄께" 대답하곤, 그 내일 나를 포함 여러명의 운명을 바꿨다.
다음날 "무섭다" 딱 한마디 듣고 군입대와 제대를 함께하며 6년 교제한 남친과 헤어지고,슬퍼할 틈없이 고아원에 보낸다는 사돈의 전화에11살,5살 언니의 딸을 형부 장례식장에서 데려오고, 언니의 채무자를 만나고, 증인 석에 앉는 등 모진 일을 당하며 혼자 감당했던 이유는지금 내게하듯 가족들은 침묵하고 외면해서 엄마곁에 혼자남아 감당했다.
3월에 온 조카들은 오백원 동전만 가득채운 저금통을 몇 달동안 몰래 저금통 바닥에 나사를 풀어 티 안나게 비웠고 9월초에 그걸 알고 큰애 뺨 한번 때렸다. 계속되는 조카들 도벽에 작은애 종아리 체벌을 한번 했고 이일은 21년후 조카들 학대한 이모라는 비난으로 돌아왔다.
2003년말인가 7년만에 언니가 돌아오며 다시 갈등이 생겼다.
2016년 3월, 처음 장만한 집을 정리해 이사를 준비하는 나에게 언니가 시청앞에 건물을 샀다며 돈걱정은 나중에 하고 집팔리기 기다리지말고 이사먼저 와서 최소10년은 아무 걱정말고 살라고 신신당부하기에 과거 미안함을 갚으려는 줄알고 2016년 5월23일 아파트 처분을 미루고 언니건물 2층에 입주하는 비보짖을 했다.아들을 위해 친환경 황토로 도배하고 현관문 화장실수리에
20평 넘는 거실에 난로설치까지 하며 집수리에 가진걸 다썼다.
보증금 이천오백 /월세30인 2층에, 천오백은 대출 받아주고 나머지는 2015년 4월,5월,12월 세차례 언니에게 빌려준<100,300,700> 포함 총 이천육백을 2층 보증금이라 생각했다. 빌려간 돈 중 12월에 빌려간칠백은 언니가 보험설계사 할때 가입한 아둘보험 해약금인데금방 줄것처럼 빌려간 거고, 돈걱정 말고 이사먼저 오라던 언니는 첫달 월세로 50 만원을 나에게 요구했다.
8월, 언니를 믿고 시작한 일이 꼬여 빚이 생겼고 생활을 위하여 16살 아들 혼자 학교 다니도록 하고 10월 태안에 일하러갔다.
오빠가 간암말기란 전화를 태안서 받았는데, 언니가 갑자기 " 1년전에 너에게 빌렸던 돈은 사실 오빠와 막내가 썼어, 오빠가 암보험금 1억5천타면 니돈 먼저 갚으라하고 동생에게 5백도 니돈이니 너 주라고 전화 해줄께" 라고 말했다.
오빠가 오래 못사니까 엄마집은 팔아서 쓸데가 있으니 니 아파트에 엄마를 살게하자는 언니전화도 태안에서 받았는데12월 27일 불쑥 찾아온 언니가
" 이제 엄마 걱정은 마, 막내가 엄마집에 들어가 살거야, 여기는 오천오백 이득이 생겨 팔앗어, 오천오백이 적은 돈은 아니잖아 맞잖어?한달후에 집 비워..." 이사 7개월만에,불과 3일전에 거실화장실 수리를 끝낸 나는 할말을 잃었다.
그리고 난 오빠 보험금 탐내고 엄마 집을 탐내는 딸이 된것 같았지만오빠의 암투병으로 힘든 엄마에게 아무말도 하지못했다.
2017년 2월7일 L마트에서 날 보고 도망치는 언니에게 화가나 엄마애게 전화했더니 "짜증나게 왜 전화..." 뚝-. 2월 8일 아침, 저녁 두번 더 연락해서 "짜증나니 전화하지마 " 뚝거짓말처럼 엄마는 그렇게 나와 모녀관계를 끊었다. 변비심한 엄마에게 "샐러리즙 만들어 올깨" 라고 손흔들고 나온게 1월30일이었고, 그날이 엄마를 본 마지막 날이다.
2017년 2월15일, 집수리와 잦은 이사로 어려운 형편 이었지만 일체의 보상없이 아파트로 돌아왔고, 2015년에 언니에게 빌려준 1천1백만원이 언니가 내게 준 보상금이 되있는 건 나중에 알았다.9개월동안 아파트는 빚으로 변해서 집처분을 미루고 이사먼저 권한 언니도 싫었고 그말을 믿은 내가 바보같아 죽고 싶었고, 그런 시도를 했었다.
2017년 4월 어느날 나와같은 병의 악화로 떠난 오빠소식은야자시간에 " 외삼촌 하늘나라 갔으니 할머니 보고싶으면 언제 한번 와 " 할머니 전화를 받았다며 5월에 아들이 알려줄때는 미칠것 같았다.
6월,아들이 택시와 접촉사고 후, 미숙한 대처로 협의금이 필요했고 엄마부탁으로 11년전 대신 갚아준 동생빚이라도 받아 해결할 생각에 이사했다는 동생집을 물어물어 찾아갔더니 10개월 분할로 50만원 보낸 동생이 "오빠 죽었다고 문자 하나 보냈잖아 알았으면 왔어? 그리고 그게 왜 쫒겨난거야 ? " 라고 하는데 만감이 교차했다.굳은일 <남에게 따질 일> 있을 때마다 나먼저 찾던 동생이었다.
8월에 언니에게 돈 챙겼으면 이간질하지 말라는 등기우면 보낸후에 9월18일까지 입금한다는 언니의 허위문자를 8월24일 받았고, 9월에는 언니 남편이 수신거부 해놓고 만나자는 문자 하나 보냈고, 10월,재부을 만나 언니의 거짓말을 확인하고 언니를 만나려하자 " 넌 남탓하는 천성을 타고나 그렇게 사는 거야 " 엄마의 짧은 전화!!11월,엄마생신 쯤 전화해 '이 번호는 없는... 안내를 들었고, 12월 찾아가도 문을 열지않는 언니부부를 보며 2017년을 마감하고. 2018년 구정에 할머니집 간다던 아들이 할머니가 이사갔다는 것을 확인하곤 참았던 울분을 터뜨리기 시작했다.
만날 방법없는 언니네 아파트앞에서 1인시위하고 3주째, 4월8일, 친정엄마가 아들에게 전화해 " 너도 옛날애 할머니 돈썼어, 니엄마가 큰누나 뺨도 때리고 작은누나 종아리도 때리며 키웠어 너 니엄마 말 믿지마 니 엄마가.... " 수능에 올인하던 아들이 할머니와 통화한 이 날부터 달라졌다. 할머니 손에 큰 아들은 힘들때 할머니보면 모든게 풀린다며 할머니를 유별나게 사랑했기에 상처도 그만큼 컸다.
아들 기저귀값 아끼며 조카들 부모없는 티 안나게 노력하던 7년동안 엄마는 너없으면 저년들 진즉에 엇나갔고, 세상 무서울거 없는 년들 이라며
나를 걱정 했으면서 21년이 지나서는 니 엄마가 조카들 학대하며 키웠다고 당신이 키운 손자에게 전화로 퍼붇고 또 연락두절,
4월 8일 밤 9시49분 아들이 통화한 번호로 엄마랑 48초 통화했다.제발~ 나를 좀 만나자 내일 1시에 ㄱ식당에서 보자는 나에게 " 나 언니집이 아니야" 라는 대답후 엄마휴대폰 전원이 꺼졌고. 잠시후 경찰이 집에 찾아와서 언니가 엄마 실종신고를 했단다.1년 넘게 인연끊은 엄마 실종신고 즉시 나를 찾은 상황이 어이없어 언니와 동생에게 계속 전화하니 받지않고 카톡하나가 잘못 왔다. < 계속 전화질 하고 난리다 >
아침까지 기다려 112 에 언니집에 엄마가 잘 계신거 확인하고 시청앞 ㄱ식당에서 언니와 엄마에게 전화하며 1시간 기다리다 왔다.
알바비 79만원 모아 인터넷 강의를 듣고 서울에 희망하는
대학교를 방문하는 등, 공부도 잘하며 건강하게 잘커준 아들이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며 고3 1학기 자퇴를 선택했다.
할머니와 이모에게 할말이 있다고 찾아가는 아들에게
친정엄마와 언니부부는 아들의 전화는 수신거부 차단하고
찾아가면 문을 열지않고 피하다 7월쯤 이사를 갔으며
친정엄마 전화는 다시 없는 번호다.
" 쟤는 자존심 하나로 사는 애고, 지아들 잘 키우는게 유일한 낙이야"라고 자기 지인들에게 입버릇처럼 말하던 언니가 매일매일 카톡에 각종 돈자랑하는걸 보며 어리석었던 저를 돌아봤습니다.
엄마의 다른 자식 1남 4녀들처럼 외면하고 침묵하지 않은 제 선택을 후회하진 않지만 저도 사람인지라 원망이 사라지진 않네요
그냥 인연끊고 살아라, 안보면 그만이다, 봐서 뭐할거냐? 등의 조언이 견뎌보니 답이 아니더군요. 시간은 오히려 독이었습니다.타인과 혈연의 차이겠지요. 가장 잔인한 거짓말은 침묵으로 완성된답니다.
15살부터 홀로서서 굳은 일 지나치지 않고 열심히 살았는데 저없으면 아들 혼자 남겨진다는 현실앞에 망연자실합니다.저에 바램은 아들이 마음을 추스려 학업을 마치고 다시 희망을
찾는 겁니다. 그리고 한번만이라도 엄마와 언니가 아들에게 어른스럽게 행동하기를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