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한지 3주년이다되어가는 남자입니다.
이곳에글을 띄우는게처음이라 두서가 엉망이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말씀드려야할지..
저희집안자체가 제사가많습니다.
그런데 결혼후 처음으로 격은행사가 설날이였습니다.
처음이라 다같이큰집을가서 시간을보냈었고요
원래 저희집안은 명절이나 제사를 다 큰집에서 치르고 보냅니다.
명절전날은 며느리들이가서 음식을하고요
그런데 첫해는그렇다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어머니께서 가지않으시고 대신며느리를 보내려고하십니다.
몇번 와이프가 갔는데 와이프가 왜 자기만 가야하지는 모르겠다고하는겁니다. 그래서 처음에 어머니께 돌려서 다른사촌형들 헝수들은 큰어머니와 함께 오는데 왜 혼자보내냐고 하니 (집이 장사를합니다.) 엄마 힘든데 대신 가주고 하면 좋지않느냐 하는겁니다. 와이프가 일하러 시집왔나 라고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감정싸움이 될것같아 그냥 그럼 우리가 가게를볼테니 다녀오시라고
그러니 알겠다고 하신 뒤 결국 당일과전날 두분다 가지 않으셨습니다. 와이프는 거기서 마음이 더많이 상했고요..
그러고 이번 추석이 다가오자 일이 생기게 됐습니다.
이번에 어찌하냐 여쭈니 전날가서 음식하고 당일 차례지내고 산소갔다 집으로 오라고 하시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처가집은? 이러니 그럼 큰집만 갔다가 처가집으로 가라고하시네요?
왜 와이프 시댁은 어머니아버지 계시는 곳인데 왜계속 큰집가서 일을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씀 드렸더니 조상을 모시는게 도리라고 우리집은 안와도 큰집은 가야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어머니아버지가 돌아가시면 그때는 가지말거라 그럼. 이렇게
까지 말씀하시니.. 그런이야기를 들었을때 마음은 저역시 너무 안좋았고요..
제 부모님이지만 맞는말인지 조차 구분이 안됩니다.
와이프를 위해서 제가 뭘 어떻게 말씀 드려서 해결을해야 할까요.
감정만 앞세워 이야기하기에는 와이프역시 불편한 상황을 만들고싶지 않아합니다.
와이프 관점에서 이야기를 하면 어는정도 이해를 하시고 납득을 하실꺼같긴 한데..그걸원하지는않네요 와이프가..
충분히 제가 xx같이 제대로 해결을 못하고 있는걸 알고있습니다.
그런데 도저히 어떤식으로 이야기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쉽게 이야기를 풀어갈수 있도록 도움요청드립니다.
급하게 폰으로 작성하느라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맞지않는 부분 양해드리겠습니다. 중간에도 일이 있었지만 이번에 제가 말을꺼냈으므로 이번일을 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다.
와이프에게 도움이 되고싶습니다.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
혼자서 아무리 생각해도 와이프에게 피해갈까봐 방법이 떠오르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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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 보며 생각도 많이 하고 반성도 많이 하게 되네요.
긴말 하지 않겠습니다.
잘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