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학생이고 저한테는 3년지기 친구가 있어요.
걔랑 아주친하고 가정사까지 다아는 친구에요.
근데 얘는 공부를 안해요 맨날 놀아요 시험 일주일전에
도 정신못차리고 놀다가 시험전날에 벼락치기 하면 항상 잘쳐요. 저는 3주전부터 열심히하는데 얘는 하루전에 벼락치기해서 잘해요. 수업시간에 맨날 자고 맨날 피씨방가고 공부같은거 집에서 절대안해요. 공부를 혐오하는애에요. 자기는 공부가 하기싫으면 안하면 돼지 왜하는지 모르겠데요. 수행평가도 귀찮아서 안하고 진짜 열심히놀아요. 지금은 정신을 좀 차렸는지 중1꺼부터 수학영어 하는중이에요. 저는 열심히해도 안돼는걸까요 얘만 보면 짜증나요 진짜. 공부 조카안하는데 잘치는거보면 화도나요. 나는 이렇게 열심히했는데 얘는 고작 하루한거가지고 잘치나 회의감도 들고 열등감생겨요. 내가 진짜 열등감많은 사람인줄 몰랐어요. 어떤쌤이 공부잘하는애들은 그전부터 공부에 투자해온 시간이 있어서 잘한다고 하시는데 아니에요 얘는 정말정말 안해요 이렇게안해도 돼나 싶을정도로 안해요. 천재는 따라갈수 없는건가요?
진짜 머리가 좋아요 전 나쁜데 얘때문에 제가 열등감덩어리로 똘똘 뭉친사람같아요. 이런 내가 너무 싫어요 그친구가 망했으면좋겠고 평생 공부같은거 해야겠다 마음안먹었으면 좋겠어요. 걔한테 나같은 친구가 있다는거도 너무 미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