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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자리 좋아하는 남자친구

서화 |2018.09.22 02:15
조회 4,232 |추천 2
 제가 지금 사귄지 6달째 되어가는 23살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가 술자리를 너무 좋아합니다.
 남자친구가 알게된지는 1년 정도 되었는데 그때도 술자리 좋아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가 조금 눈치가 없긴하지만 그래도 정말 잘해줘서 예쁘게 잘 사귀고 있습니다.
 담배도 전혀 안피고 주변친구들에게서도 평도 좋고 제 앞에서는 욕도 잘 안쓰고 저한테 칭찬이나 연락도 정말 많이 해주고 자기관리도 잘하는 등 정말 완벽한 애인인데 한가지 문제가 술자리를 정말 좋아한다는 겁니다.

 저는 술 마시는걸 즐기지도 않는 탓에 술자리를 잘 안가서 제가 이해를 못하는 건지 잘모르겠습니다만, 남자친구가 주 4회는 기본이고 많을 때는 6회까지 새벽 3시 정도까지 술을 마신다는 것은 너무 과하다고 생각해서 질문드려봅니다.

 남자친구는 워낙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다보니 술자리또한 매우 즐깁니다. 술을 즐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술자리에 가서 분위기 살리고 친구들과 얘기하고 하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술자리를 가면 남자친구가 제가 걱정하지 않게 자리 옮길때마다 연락해주고 친구들하고 있는 사진도 찍어보내주고 전화도 자주해주고 친구도 잘 바꿔줘서 바람이라던지 그런 걱정은 전혀 하지 않습니다.
 적당히 술을 한두병만 마신다면 괜찮을텐데 주량이 센 남자친구는 3병 반까지는 전혀 문제없다고 술자리에 가면 3병정도씩 마시고 집에 들어갑니다. 다행인것이지만 집에 들어갈때도 저한테 들어간다고 문자해주고 전화도 해주며 밖에서 싸움이나 주정도 안부리고 정신도 멀쩡한 상태로 집에 잘 들어갑니다.

 저는 남자친구의 바람이 걱정되는 것이 아니라 여자친구로써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남자친구의 건강이 상하는 게 오히려 걱정이 되어 주 4회 정도까지만 술을 마시는 건 어떠냐고 제안을 해보았지만 다른부분에서는 다 져주는 남자친구가 술 관련해서는 못포기하겠다며 조금 짜증을 내다가 제가 계속 설득하자 못마땅하게 알겠다고 술 줄이겠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너무 풀이 죽고 조금은 짜증난 투로 남자친구가 알겠다고 한것이 너무 걸리어서 글 올려봅니다.

 제가 너무 과한 걸까요? 주 4회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되는데 그게 아닐까요? 술은 신경쓰지말고 자유롭게 할수 있도록 해주어야 할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수2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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