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갓스물이 된 여자입니다.
여러분들은 남자친구와 데이트비용
어떻게 하시나요 ?
일단 지금은 헤어진 상태지만 100일 전에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저보다 한살 위인
오빠였습니다 .
저한테 착하고 많이 도와주고 해줬던 오빠라서
좀 더 정이 많이 가고 해서 사귀기 시작했는데
사귀기 얼마 안 됐을 때에는 오빠가 밥 사주면
제가 다음에 만날 때 사고 이런 얘기 좀 그렇지만
모텔비 같은 것도 다 그렇게 내곤 했었거든요
근데 오빠가 정해진 직장을 다닌게 아니라
초반에는 알바를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그만둔다고
하길래 저는 그 전부터 힘든걸 봐왔으니까 알겠다
라고 하고 쉬라고 말했었는데 그게 두 달동안 지속
되다보니까 어느순간 데이트비용을 제가 내고 있
더라고요ㅠㅠ 물론 좋아하니까 상관 안 쓰고 그냥
제가 자연스럽게 냈습니다. 무안한 환경 만들기
싫어서 제가 자진해서 낸 것도 있고요 ..
그러다가 보니 너무 제가 당연시 내는거 같아서
뭔가 이건 좀 아니다 싶어서 술먹고 그런 얘기
하면 안되는거 알지만 헤어지자고도 잘 못하는
성격에 불만 불편 이런걸 잘 얘기하지 못하고
담아두고 참는 성격이라서 술먹고 얘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ㅠㅜ 제일 안좋은 성격이죠 ,,
그러다가 술먹고 얘기를 했지만 그냥 자기 아프다
면서 그렇게 넘겨버렸고, 싸움은 끝이 났습니다.
그러다가 애들한테 얘기를 하고 그런 애들의 불만
같은게 제 귀에 들리니 저도 같이 불만이 생긴거
같긴한데 ,, 생길수밖에 없었습니다ㅜㅜ
알바나 구직을 전혀 알아보지 않고 제가 회사에서
일하는 동안은 밤새서 아침에 자고 있고 일어나면
제 퇴근시간 다 돼서 일어나서 연락하는게 너무
싫었었거든요ㅠㅠ 그래서 엊그제 헤어지자고
더이상 못만나겠다고 돈얘기 꺼내면서 장문의 편지
를 보냈습니다 하지만 붙잡는 건 없고
알겠어 잘지내에다가 페북친삭 .,,
제가 잘못한건가요 ,, 여러분들은 어떻게
데이트비용 나누시나요 ., 다음 연애를 한다면
이런 대참사는 일어나고 싶지낞아요ㅠ 스트레스도
받기 싫고,,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