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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인데 좀 특이하게 짝사랑했는데 너무 고민중이야

삼성과일 |2018.09.26 03:49
조회 324 |추천 0
제목이 좀 복잡하고 이상하게 썼다고 느꼈는데 이해좀 해줘 형누나들..
하소연을 어디에 말할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할지두 모르겠어서 네이트 가입해서 처음 써봐
편하게 반말로 할테니 조언좀 해줘 ㅜㅜㅜ

음 일단 내 나이는 16살이고 천안에 살아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누나인데 현재 18살이고 수원에 살고,
처음에 만나게 된 계기는 인터넷 카페같은데서 친목활동같은거 있지 그때 한 2년정도 전에 좀 만났는데
여러명 모였는데 처음엔 말도 안걸어보고 그냥 말도 잘 안걸었구 그런 사이였어 그러다가 조금 친해지고 제주도 수학여행을 중2때 갔는데 거기서 산 초콜릿도 수원놀러가면서 선물해주고 같이 노래방가구 그랬지
근데 이누나가 남친이 있었어 나랑 남친형이랑 사이 친한 사이인데 남친 이형을 그냥 A형이라 부를게
A형은 그냥 뭐라해야되지 좀 양아치쪽이었어
담배 술 같은건 안하는데 다혈질이고 뭐만하면 찾아간다 이러는 느낌도 있고 연애도 대충 하는 그런 느낌
근데 누나는 이 A를 엄청 좋아한거야 근데 A가 이 누나가 질렸다고 그냥 뻥 차버렸더라 그래서 엄청 슬퍼했고 난 위로해줬지
그러다가 한 두달쯤 뒤에 이 누나한테 반해버렸는데 이유같은건 없이 그냥 누나성격자체가 좋아서 반한거고 얼굴보고 좋아하는건 솔직히 아니야
객관적으로 음... 막 화장하는 이쁜얼굴은 아니고 키작고 통통한 여자 있잖아 이누나가 155에 70대라구 자기는 그러는데 너무 귀여운거야 햄스터같고 그래서 몇달에 한번씩 보다가 점점 좋아지게 됐는데 그때가 작년 가을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 A가 누나랑 헤어질때 나랑 친했거든
그래서 장난인지 뭔 심보인지 모르지만 내가 누나를 좋아한다고 거짓말을 쳤대 그때는 관심 없었는데 나중에 이야기가 딱 맞게 진행되니 난 당황스러웠지
그러다가 A형한테 정떨이고 나는 누나를 계속 좋아했어
한 반년정도 좋아했는데 그때는 내가 연애도 거의 안해봣고 사랑에 미숙한 타입이라 진짜 좀 여자입장에선 부담많이 가지는 행동들 많이 했거든...지금상상하면 너무 후회되고 ㅜㅜ
솔직히 좋아하는건 너무 좋아했어. 근데 그때 내 몸이 꼴이 아니었어 키 몸무게가 160후반에 100키로 찍을때쯤이었거든
그래서 그때는 부담되는 행동을 주는지 모르고 내 겉모습을 싫어하는구나 해서 갑자기 다이어트 시작해봤고
그러다가 살 확빼고 키도 같이 쑥쑥크니 지금은 175에 70키로쯤 마른건 아니지만 조금 살집있는 정도고
그러다가 자연스레 학교친구들도 더 잘사귀고 (그때는 조용했고 소심했는데 지금은 반대된거같다) 막 잘논다는 애들이랑도 자주 놀고 그런데도 내가 좋아하는 그 누나는 관심도 없었어 그래서 아 난 포기해야되는건가 라는 기분이랑 그래도 너무 좋은데 너무좋아하는데 그런 기분이 둘다 공존하고...복잡했지
그러다가 나 좋아하는 애가 생겼어. 나는 그리 잘 모르겠는데 내가 좋대 귀엽고 그래서 그때 엄청 후회스러운 행동 하나 저질렀어
내가 이사람이랑 사귀면 점점 짝사랑은 시들어가겠지 하고 그냥 고백을 받았어.. 근데 내가 정성있는 스타일이라서 말챙겨주긴 했는데 세달정도 지나도 좋아지진 않더라
그 누나는 내가 연애한다는 사실을 알고있고
그러다가 그냥 나 좋아한다는 여자보고 미안하다고 헤어지자 했어 근데 그런 와중에도 누나가 계속 생각나더라
솔직히 그 누나 입장에서 보면 날 진짜 이상한애로 볼거 아니야
그 누나 성격이 통통하고 귀여운편인데다가 진짜 순수한 사람이야 막 성적관련된것도 아는것도 하나도 없고 살짝 바보끼 있고 강아지상??그런쪽인데
그래서 인지 내가 이 누나가 너무 좋다는 생각도 들고 이 누나한테 상처를 입히면 안돼라는 생각도 들어 그 전에 사귄 A남자도 상처 엄청 줬으니까
그래서 지금 너무 복잡해 어떻게 해야될까
그 누나 위해서라면 그냥 포기하는게 맞을까 아니면 그 누나가 오케이할때까지 기다려야되는건가
연애 많이 해봤거나 많이 알구 있는 형누나들이 조언좀 해줘... 나보고 병신이라 해도 좋고 욕을 해도 뭐라 안할게
폰으로 쓴것도 있고 장문을 잘 안써봐서 읽기 불편하겠지만 꼭 한번쯤은 읽어봤으면 좋겠어 그리고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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