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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고양이를 없애고 싶어요.

|2018.09.28 01:19
조회 104,587 |추천 359
(추가) 중성화는 당연히했죠. 기본아니던가요.
근데 어느님들의 댓글보니 중성화의 문제일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어요. 수술은 원주인이 애들을 포기한후 한두달후 바로 했어요.

그리고 얼마전엔 요로결석이 생겨서 수술했구요 오줌을 못싸서 고생하던 아이의 얼굴이 떠오르니 맘이 또 안좋아지네요 몰랐다가 증상을 보구 찾아보니 요로결석이 의심돼서 병원갔고 오줌보가 꽉차있을때 수술했어요 그게 젤루 미안해요.

지금은 사료 다바꾸고 오줌을 암데나 싸도 시원하게 싸기만 해라 할때도 있었죠 재발의 위험이 높다했으니까요
지금까지 별탈없어요 아무데나 너무 잘싸서 걱정이죠.

말씀 해주신데로 매트 이불 다 바꿔 볼려구요. 잘빨아두 냄새가 날수있겠어요 우리 코랑은 틀리니.. 병원도 다시가볼거예요. 제가 살고봐야죠.

제목은 그날 제감정이 폭팔해서 자극적이었지만 절대 입양보내거나 원주인에게 돌려보낼 생각 없어요.
제곁이 제일 안전합니다.

이름부르면 어디서든 냉큼 달려와서 엉덩이 들이댑니다. 팡팡해달라구요.
제가 화장실에 앉아있음 문 슬그머니 열고 들어와 한손을 쭉뻗어 제볼을 툭툭칩니다 왜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첨엔 어이없다가 지금은 그 행동을 기다리죠.

뽀뽀하면 얼굴을 제얼굴 갖다박습니다. 너무 쎄게박아 코가 무너지는줄 알았어요. 눈물 찔끔 거리며 몇번의 거듭되는 행동에 귀여워서 볼을 꼬집어요. 그러면 제가슴에 얼굴을 묻고 한참을 안겨 있다가 지 할일합니다.

오줌만 잘가리면 머든 다할것 같습니다.

병원 델고가 상담도 해보구 인터넷 찾아 고양이의 성격 습성 좋아하는 싫어하는 ..그래도 이정도면 아이들에 대해서 잘안다고 자부하는데 먼가 빠진게 있나봅니다.

이동네는 이사올때부터 고양이가 진짜 많았어요.

첨엔 그런가보다 하다가 지금은 제집 마당에 사료를 사다 물하고 같이 줍니다.
7~8마리 정도 오는가봐요 어떤때는 새끼도 데려오구 새끼를 벴는지 배가 땅에 닿는 임산묘두 오구 오던애가 안오면 걱정도 되구 그러다 몇일만에 눈에 띄면 다행이고 안심스럽다가. 젖이불어 있는 애를 보면 어딘가에 있을 새끼들이 너무 아픕니다. 안전한곳에 있기를 바라고 에미는 캔을 따서 사료에 비벼 배불리 먹여보냅니다
그러면 맘이 참좋거든요. ..

이동네가 싫어서 이사를 갈려고 마음 먹은적도있는데 밥먹으러 오는 고양이들땜에 포기했어요 돌아다니다가 밥먹으러 왔는데 사료가 없음 얼마나 속상하겠어요 배고픈 몸에왔는데 힘없이 발길 돌릴거..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캣맘분들처럼 사료를 여기저기 나눠주는거 전못해요 부지런 하지도 않고 사람들 눈총 견딜정도로 용감하지도 않고 그래서 캣맘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제가 할수 있는건 그저 동네 고양이들 쓰레기장으로 향해 음식쓰레기 뒤져먹고 파헤쳐 놓는거 조금이라도 방지하는거예요. 제집이니 제가 알아서 주고 치우고 할수 있으니 맘편하구요. 동네분들도 그런줄 다알고 계세요.
가끔 제가 강원도 특산물 한번씩 돌리고 하니 너그러우신분들 고맙게 이해해주시고 하네요.

고양이의 고짜도 몰랐던 제가 왜이리 된건지. 보면 강아지도 예쁜데 고양이는 마약같은 존재예요.



겨울되면 스티로폼집에 이불넣어 만들어주면 그속에 3마리정도 들어가 비비고 자고 있네요 겨울에 젤루 불쌍해요.
그런거 보면 제가 참 동물에게 이상적인 사람인거 같아요..

다만 어느 단체에서 고양이 중성화를 도와줬음 더바랄것이 없겠습니다.

제개인으로 무리거니와 잡지도 못하겠고 임신하고 낳기를 반복하는 애들이 너무 안쓰러워요. 개체수도 문제거니와 안전도 보장할수 없죠.

댓글 달아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해결할수 있는 방법을 끝까지 찾아보렵니다.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




(본)아는 동생이 애기를 가졌고 낳고나니 고양이 한마리 강아지 한마리를 맡아 달라 합니다.

자신없어 싫다 하였는데 구구절절 맡겨야 하는 이유를 대네요. 딱 세달약속 했어요.

동물을 싫어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입장에서 떠안기듯 집에 데려왔어요. 같이 딸려온건 사료 한통.

그게 벌써 2년전 일이예요
데려가라 했는데 별 핑계를 다대고 신랑이 동물 학대를 교육이라 변명하고 애기 키우는게 죽을만큼 힘들어서 동물은 이제 엄두가 안나니 어쩌니 하는데..ㅠ 나쁜년놈들

전 화가 났는데요
사실 제가 데려온 강아지가 그전에 빨래 건조대로 맞았다 ..화가나면 눈깔이 돈다 라는 얘긴 들은적이 있어서
돌려주긴 살짝 망설임이 있었어요
작은 포메예요. 털빼곤 한주먹거리예요. 강아지를 좋아하기 보단 그냥 보호해야 한다라는 생각이 앞섰는지 더이상 말하긴 싫드라구요.

전 그인간들 인연 끊었어요. 다른 이유도 포함이구요
애들에게 잘해주진 못해도 좋은 사료. 아프면 냉큼 병원행 여름은 시원 겨울은 따뜻 ..가끔 간식. 이건 보장해줄수 있었네요.

문제는 고양이예요.
진심 미치겠거나 조만간 저는 정신병원 가지 싶어요
아무데나 오줌을 싸는데 제일 스트레스는 이불이예요.
이불..패드 생각다 못해 구입한 방수도 잘 안되는 방수패드 침대커버 까지 다 오줌에 쩔어요 한번 걷어내면 4개예요. 싹다 갈아 치우면 몇시간후 또 그러구 하루에 7~8개죠.

오늘은 침대시트 까지 스며들었네요.

한두번이 아니라 1년째 계속되고 있어요.

원인을 알고싶어 인터넷 폭풍검색하고 여러가지 답변으로 고양이 화장실을 4개 사용하고 있거든요.
좋다는 모래.. 비싸도 이거다 싶은 모래.. 추천 많은 모래 ..
하여간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어요. 베스킨라벤스 처럼..

근데 소용없어요 제가 화장실에 앉아있음 보란듯 모래에 싸요 그러고는 머리를 제다리에 박아요 쓰담 해달라고 당연한데 기특해서 죽이라 쓰담해주죠..

그러고는 어느새 이불에 싸요 어제는 자는데 축축해보니 이불에..
분노게이지가 하늘을 찌르고 4개를걷고 새로 싹다 갈았는데 아침에 또 ㅠ 침대시트까지 완전. 이게 1년정도 반복이예요.

지금 세탁할 이불만 산더미고 기껏 빨아서 옥상에 널고 바구니에 걷어온 이불빨래에 올라가서 3개를 적셔났네요.

전 고양이 안좋아해요
그냥 책임져야할 생명이니 델고 있는건데 이젠 인내의 한계를 느껴요
저의 곁에 있는것이 가장 안전 하다싶었는데 제가 이아이한테 진짜 무슨 짓을 할것같네요
그러지는 못하겠지만 이고양이가 집을 나갔음 좋겠어요.
방문을 닫고 자면 밤새 문을 긁어나요
내집도 아닌데 ..그러면서 이상한 울음소리 내고 ..
꼭 제 베개를 베고 자야하고 떨 우수수 빠지고 쇼파 긁어 쳐먹는것도 다 괜찮은데 오줌은 진심 환장하겠어요

오줌냄새 최악이고 세탁도 베킹소다 넣고 최소 두세번이예요. 혼자사는데 물세가 3만이상이예요.

오늘은 침대시트 냄새가 나서 방에도 안들어가고 쇼파에서 잘려고 누워 이글을 씁니다 이불도 없어서 수건 덮고 있어요
참나


추천수359
반대수77
베플하지|2018.09.28 11:57
천사같은 당신 힘내요
베플동생|2018.09.28 04:28
머리속에 각인되서 그럴 수 있더라고요. 저희냥이도 몇 번을 이불에 쉬했는지ㅠㅠ 빨래하고 버려야했던 수많은 이불들 흑흑 ㅜㅜ 화장실도 여러개 써보고 혼도 내보고 아무 소용 없더라고요 ㅋ ㅜ 지금은 고쳐졌는데 어떻게 했냐면...일단 잠 자는 곳 말고는 이불종류 다 치우고요. 원터치모기장 침대 덮을 사이즈 사서 잘때만 걷고 눈 뜨면 무조건 쳤어요. 냥이가 침대 올라갈 수 없도록. 그렇게 두세달 살다보니 침대에 싸는걸 까먹었는지 안싸더라구요. 지금은 모기장 안쓰고 이불에 쉬도 안해요. 처음엔 귀찮은데 익숙해지면 할만하니까 원터치모기장 추천이여...(쿠* 같은데서 로*배송으로 2만원 정도면 샀던걸로 기억해요)
베플ㅇㅇ|2018.09.28 10:30
가장좋은 방법은 방안 출입금지이고 방수매트리스커버있죠? 그게 앞면은 생활방수정도 되는거고 뒷면이 100프로 방수인 커버가 있어요 그걸 뒤집어서 씌워놓으시면 침대매트리스까지 흡수될일은 없어요 그걸 1차로 깔고 위에 면패드같은 매트패드 하나만 깔아줍니다. 잠잘때빼곤 덮는 이불은 치워두시구요.. 이렇게만 해도 일손이 줄어들긴할거에요.. 도움되길 바랍니다
찬반ㅇㅇ|2018.09.28 02:24 전체보기
중성화 강요할거면 돈보태고나해 키보드워리어들아 지새끼도아닌데 일이만원하냐 미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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