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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인데 조언을 구하고 싶어요

|2018.09.28 13:21
조회 29,074 |추천 34
폰타자 양해 부탁드려요.
20대초반입니다. 상고 나와서 회계쪽으로 취직하고 사이버대학 2년제 졸업했습니다. 목표는 회계사가 되는것이에요.


그래서 앞으로의 목표는 4년제 대학 다니면서 회계사 공부하고 학교 졸업하고 1~2년 이내에 회계사가 되는것입니다.

회사는 관둔 상태고 토익공부를 하는중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어서 경제적 걱정은 크게 없고 주말에는 알바하면서 공과금 생활비 구멍 메우면서 살고있습니다. 용돈은 당연히 안받고요.

토익에 집중하기위해서 평일은 집에서 공부만 하는데요
2개월 학원 다니고 나서 토익성적 620점으로 만들었고 최근성적은 645까지 만들었습니다.

회계사 되려면 700 넘어야하는데 아무래도 특성화 고등학교 나와서 그런지 힘드네요. 270부터 차근차근 올렸습니다.
하루에 4~5시간 자면서 만들은거에요...


그런데 여러문제가 많은게, 저는 정말 회계를 사랑하고 회계사가 되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토익 한다고 회계를 손놓은지 반년이 지났고.. 토익은 또 쉽게 오르지도않고, 가장 큰 문제는 답답한 미래와 집에서 가족들 학교 회사갈때 혼자 공부해야한다는게 너무 외롭습니다.

가족도 주위사람도 모두 저를 사랑하지 않는것 같고
너무 우울해요.

저는 원래 자존감 빼면 시체일정도로 저를 정말 사랑했는데 어떤 어려움도 버틸 자신이 있었는데 요새는 너무 공허합니다. 이렇게까지 공허한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살면서 죽을만큼 힘들때도 많았는데 공허한적은 없었거든요.. 사는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다른분들도 수험시절때 이런감정 느끼신분들 있나요?
어떻게 극복했는지 듣고싶습니다



++) 조언주신분들 감사해요.

추가로 설명을 드리려다가 안하는게 나을 것 같아서 적지 않을게요. 왜냐하면 제가 넘을 허들이 높은건 알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어떤 분께서 하신말씀이 있죠.
‘남들이 비웃지 않으면 충분히 큰 꿈이 아니다’ 라고요.


그런데 제가 궁금했던건 사실 회계사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이아니라 공허함 처리방법(?) 이였습니다.
너무 꿈을 자세하게써서 그런걸까요

그리고.. 음 회계사 교재를 사실 안보고있었어요. 토익부터 끝내고 차근차근 하려고요. 그런데 그렇게 두려워해야할 난이도인지 확인해보러 가야겠어요.
(사실 토익은 제게 어려웠지만 회계는 제가 좋아하는거라 두렵지 않네요..)

그리고 음.. 멋진 회계사가 되어보이겠습니다!

응원해주신분들 댓글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추천수34
반대수34
베플자작대법관|2018.09.29 15:05
회계사 되기 위해서 100의 능력이 필요하다면 토익 700은 2? 3? 정도 될라나? 2나 3도 후한 편이니 이거 생각해서 미친듯이 해.
찬반슈파두파|2018.09.29 17:16 전체보기
진지하게 회계사 말고 세무사를 추천드립니다. 회계사는 서울대 고대 연대 난다긴다 하는 문과 많이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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