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편의점에서 찐따처럼 혼자 공화촌짜장이랑 아이스티 사다가 편의점 밖에 탁자에서 맛있게 먹고있는데 갑자기 어떤 아조시가 내 바로 맞은편에 합석하는거야...;; (그 편의점 탁자알지?? 겁나 쪼끄매서 건너편 앉으면 개부담스러운 그거)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내가 옆테이블로 옮기면 아조시가 피한다 생각해서 기분나빠할까봐 그냥 먹고있었어 ㅠ 그냥 신경 안쓰고 먹으려고 하는데 전화기 꺼내들더니 누구랑 통화를 하더라고? 근데 뭔 안좋은일 하소연 하는건지 욕 버럭버럭 하면서 통화하는데... 하 진짜 너무 불편해서 빨리 먹고 일어나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 그렇게 허겁지겁 먹고있는데 그 아조시 옆에 누가 또 합석하는거야 보니까 둘이 아는사이 같던데 정말 너무 짜증나서 이런저런 생각 하고있다가 문득 '아 이건 편의점 손님들이 다같이 공유하는거니까 이게 맞는거야 신경쓰지 말자★' 고 자기합리화 오지게 박고 옴뇸뇸 먹고있는데 그사람 갑자기 ㅅㅂ담배를 꺼내는거; 필자는 비흡연자라서 담배냄세 극혐한단말야...ㅠㅠ 순간 'ㅅㅂ 빨리먹고 가야지^^' 생각하고 졸라 꾸역꾸역 먹고 나왔어 지금 좀 지났는데 나 지금 체한거같아... 여러분도 이런사람 만나면 빠르게 손절하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