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30대초반이 된 그냥 평범한 여자인데요아직 미혼이고 (결혼할 생각도 없습니다.....)거두절미하고 말씀을 드릴게요학창시절부터 친한 친구가 한명 있어요그친구는 좀 이른나이에 결혼을 했지요저는 예전부터 비혼을 원했었고요즘 메스컴에 나오는 남자관련범죄속칭 한남들 사건을 자꾸 접하다보니까 남자에대해서 더욱 적대감이 드는데요친구랑 대화를하면서 남자들 마사지샵간얘기, 성병걸린얘기, 돈 받아먹고 그냥 도망간 꽁치남얘기 많이 그친구랑 했는데, 그때는 "와 너진짜 여성인권운동가같다..ㅎㅎ" 이러던애가 어느순간부터 연락이 뜸합니다.친구가 임신을 계획중에 있는데 제가 "너 꼭 애기 가져야겠냐, 애 가지면 니가 잃는게 얼마나 많은데.." 하고 말을 한적이 있어요.일단 그 친구가 몸이 약한편인데, 몸 괜찮은지, 산후우울증 무서운데 그거 견딜 수 있는지등 신중하게 선택을 하라고 했지요그친구가 어차피 다 각오한 일이라고 , 웃어 넘기곤했는데 지금생각하니 제 말이 거슬렸던걸까요?친구가 남편이랑 잘 사는모습은 좋지만, 한편으로는 출장이 많은 남편분이라서 괜히 이상한길로 세거나 그런거 아닌가 걱정이 들기도 하였구요 (워낙 오래된 친구라서요..)솔직히 얘기할때마다, 남자혐오에 관한 얘기를 많이하곤 합니다.그리고 친구의 언어를 바로 잡아줄때도 있구요부모님을 모부라고 부르는게 좋다고 하였지요그대신 절대로 사회에 피해가는일을 하지 않습니다평범하게 직장생활 하고 있구요.....두서가 길었는데 이런경우.. 제 의견을 내지않는게 좋을지고견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