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새로 만들었는데 초등학교 때 알던 여자애가
뜨더라구요. 제가 말없이 속으로 좋아했던 애기도 했고 또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메세지를 보냈어요. 메세지를
몇 번 주고 받다가 서로 번호 교환을 하고 카톡으로
넘어왔는데 답장은 빠를 때도 있고 몇 시간만에 답장 올
때도 있고 그래요. 저도 부담주기 싫어서 그렇게
하고있어요. 근데 내용은 뭔가 저만 계속 질문하고 걔는
거의 대답만 하거나 가끔 되물어주는 정도에요. 거의 10년
만에 연락하는 거라서 서로 할 말이 없기도 하고 제 기준에
반응이 시큰둥하다고 느껴져서 이틀 정도 연락하다가 일단
카톡을 안하고있어요ㅠ 서로 초등학교 때 이후로 얼굴
본 적은 없고 카톡이랑 sns 사진으로만 이번에 보게됐어요.
얼굴도 못보고 연락을 이대로 끊으려니 아쉬움도 남고
답답하기도해서 그냥 얼굴이나 한 번 보자고 하려하는데
그래도 되는걸까요? 가능성이 없으면 그냥 포기하려구요ㅠ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