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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추가)헤어졌으면 읽어, 우리인생은 다 똑같아

정리 |2018.10.08 01:13
조회 9,346 |추천 26

++추가++

여자17이야기가 아직 안끝나서..

끝나고 여자18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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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녁에 술한잔하구 그냥 감성에 젖어서 한번 쓰는 글이에요

저는 남자에요. 작성하기 쉽고 가독성있게(?) 편하게 쓸게요.

이별을 하신 분이라면 어느정도 도움이 될 수 도 있겠지만 (환승, 바람 등은 제외에요. 알죠?)

 

그냥 내 경험을 토대로 작성한 거라서 이론이나 심리학적인 어떠한 근거를 잡기는 어려울거야

최근 2017년부터 2018년까지 두번 이별을 했어

17년의 이별은 3년 연애후 이별, 18년의 이별은 새로운 연애의 시작후 이별

그냥 편하게 17년에 이별했던 여자는 여자17, 18년에 이별했던 여자는 여자18(뭔가 어울려)로 할게

 

일단 17년의 이별에 관한 이야기부터 하려고해. 그러고 괜찮으면 18년 연애까지 추가해서 쓸게

 

17년의 이별은 간단해 3년 연애후 차였어

나는 왜 차였을까? 결론부터 말할게. 내 잘못이 컸어 소중함을 몰랐던거지

외모도 예뻤고 착했고 정말 자신부터 시작해서 가족, 나, 나의 가족까지 챙겼던 여자였어

 

그 여자17은 힌트를 많이 줬어

여기서 힌트란게 뭘까? 나의 상태를 상대에게 알려주는거야

예를 들면 "나 요즘 외로워", "요즘 연락이 잘 안되는것 같네 오빠", "아까, 뭐했는데?", "미리 말해주지 그랬어.."

제일 중요한건 남자들은 이러한 신호를 스트레스 혹은 내게 뭔가를 바라는것으로 인식한다는거야

 

요즘 연락이 잘 안된다. -> 남자들이 제일 무심하게 넘어가기도하고 뭔가 구속되어 있는 느낌을 받는 하나의 표현이지. 나도 남자지만 제일 멍청하게도 헤어지고 나면 이 신호들이 어떤 의미인지 알게 돼. 남자는 그냥 말의 의미만 받아들이니까 스트레스를 받는것 같아.

 

연락이 잘 안돼 -> 왜 연락 안했어 -> 연락 좀 해 (잔소리)

 

이런 방식으로 남자들은 받아들여. 모든남자들이 이러는 건 아냐 하지만 연애를 잘 못하는 남자들은 이렇게 받아들여. 나처럼. 그리곤 남자들은 일반적으로 이렇게 말하지

"나 일하고 있었어", "친구들이랑 있다고 했잖아...", "친구들이랑 술마시면서 이야기하느라 못했어" 더 나아가서 " ~~ 한 이유로 못한건데 왜 그렇게 뭐라고해?"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자의 표현은 이렇게 해석하는게 나을지도 몰라

 

"연락이 잘 안돼" -> "난 오빠랑 연락을 계속 하고싶어 (왜냐면 좋아하고 사랑하니까)"

 

이렇게 받아들인다면 "친구들이랑 있다고 했잖아.."로 말했을까?

아닐껄? 오빠랑 연락을 계속 하고싶어 난 여자친구잖아 오빠를 사랑하는 사람이잖아 라는 말에

친구랑 있다 라고 동문서답하는 호구는 없겠지. 그리고 어떻게 보면 여자들은 이걸 알았으면 좋겠어

 

남자는 문자 그대로 받아들인다. 그러니까 표현은 직설적이되 감정을 알려주는게 좋은 것 같아

남자가 미련한건지 (물론 필자도 남자..)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는건 어쩔수 없나봐

 

아무튼 여자의 언어는 아직도 생각해도 복잡한 것 같아. 항상 시간이 지나고나면 왜 처음에

내가 문자 그대로 받아 들였을까 하는 생각을 종종해.

 

내가 이 사람과 헤어지고 어땠을까? 집 앞까지 찾아가서 울고 빌어보고 차단도 당해봤어.

3년을 만났는데 그렇게 매몰차게 나를 밀어냈어. 결국 잘 안됬어. 왜 그랬을까? 이건 여자나 남자나 똑같은 것 같아

 

정답은 하나야. 내가 집착해서 그래

 

왜 집착을 했을까? 내가 가만히 있으면 진짜 떠날것 같거든. 헤어져야하는 이유를 제대로 모른채

이 사람이 정말 떠나니까 붙잡고 싶고. 얘 없으면 안되거든. 그러니까 집착을 해

 

일반적으로 이별이라는걸 누가 말하게되면 상대방은 뭔가를 해결하려고해. 왜 헤어지는지도 모르면서 해결하려고해.

하지만 이건 어떤 수학적이거나 과학적인 문제가 아니야. 이건 감정문제야

또, 왜 헤어지는 지를 알았다고 하더라도 내가 차였던 사실에 대해 바꿔보려고해

 

근데 잘 생각해봐

 

너가 어쨌든 관계에 대한 문제를 지금 알았다고 해서 해결될거라고 생각했을 문제였으면, 반대로 상대방은 너에게 이별 통보를 하지도 않았어

 

무슨말인지 모르겠다고? 그 사람은 이미 시뮬레이션을 머릿속에서 돌려놨고 그 결과로

이별을 결심 한거라고

 

이별에도 자존심은 누구나 부려, 싸움이나 똑같아

 

내가 좀 더 잘하면 우린 더 행복할 수 있을거야. 내가 다 고칠게 라면서 하는 행동이 상대방한테는 시뮬레이션을 다 돌리고 자신만의 고집 이나 자신만의 어떠한 잣대로 판단해서 이별을 고한건데 그걸 너가 부정하고 있거든. 그걸 부정한단 건 그 사람의 판단이 틀렸다고 충고하는거나 똑같아. 결국 그러면 그럴수록 넌 자존심을 세우는거나 똑같아.

"니 말이 틀렸어. 우린 만나면 잘 해결할 수 있는데 왜 헤어지려고해?" 라고 말하는거나 똑같아.

 

사람의 대화는 소통이 중요해. 소통의 덕목이 뭐냐 상대방의 말을 귀기울이고 받아들이는 것.

 

근데 우리들은 이별을 부정하고 싶으니까 상대방의 말을 받아들이지 않거든.

그러니까 집착하고 찾아가고 전화하고 문자하고 카톡하고 술먹고 연락하고 하는거지

 

나도 다 그랬고, 3달동안 그랬어

 

여자17도 그렇게 느꼈을거라고 생각해.

 

헤어진 사람을 잡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물론 나도 여자17 잡는거 실패했어->집착 3달 ㅅㄱ..응 ㅃㅇ)

 

하지만 경험적으로 보면 집착은 절대 좋은 방법이 아니야.

누구나 하는 말이지. "연락하지말고 참아라" (근데 이것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면 안돼)

 

연락하지말고 참아라 -> 상대방에게 시간을 주고, 그 동안 나는 그 상대방을 공략할 준비를 하자

 

라고 말하는게 더 나을지도 몰라. 미친놈처럼 아무것도 안하고 연락 참기만하게?

 

상대방이 이별을 고한건 너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이유가 있어 분명히 사랑하지만 포기해야되는 가장 큰 이유가 있을꺼야. 일반적으로 성격차이거나, 한쪽이 너무 일방적으로 힘들게 했다는 거겠지

 

연락하지 않으면서 상대방에게 시간을 준다는건 너에 대한 기억을 미화시켜주는 거라고 생각해

(물론 헤어짐을 예전부터 준비해서 정리 다하고 ㅃㅇ 한 사람들에겐 미화는 커녕... 아무것도..)

사람은 간사한게 기억이 무조건 왜곡되기 마련이야. 왜곡이라는게 크게될지 작게될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감정에 국한된거라서 좋은 감정이 남아있다면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그게 어디론가 새기 마련이거든. 감정은 틀어막으면 틀어막을수록 어딘가 약한부분에서 뻥 뚤리고 새기 마련이거든.

 

그리고 준비를 하는거야. 어떤준비냐고? 헤어진 상황마다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

그 사람한테 잘보일려는 준비가 절대 아니야.

 

그런말이 있어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고.

 

일단 너희는 헤어졌으니 자존감이 무척 낮아진 상태일꺼야. 혹은 자책하고 내가 왜 그랬지

하면서 후회하고. 내가 그땐 왜 그렇게 모질게 그랬지. 내가 왜 그사람을 귀찮아 했지 등등

 

그건 다 익숙해서 그래. 그래도 사람이 가장 익숙한건 자기 자신이야.

자기 자신한테 관대해져서그래. 그러다보면 웃긴게 반대로 남한테도 혹은 자기 가장 최측근한테도 관대해지지 못하고 내가 편한대로해.

 

그런거 있잖아. 엄청 친한친구들한테는 말 함부로 막 하면서. 뭔가 엄청 잘나고, 돈많고 그런 주변사람들한텐 시간이 오래되도 함부로 못하는 것처럼.

 

자기 자신에게 관대해진 사람들이 남에겐 관대하지못해. 일반적으로 남에 대한 소중함도 잘 몰라. 특히 여자친구나 남자친구의 소중함을...

 

왜 헤어졌는지에 대한 이유에 대해서 채찍질하지말고, 내가 왜 이렇게 내 자신한테 관대해졌는지,  그러면서 자신을 성장시켜야돼.

 

여자친구 연락하나 귀찮아서 막 게임하느라 씹고 그랬던 행동들이 여자친구가 싫어서도 아니고, 애정이 식어서도 아니야 그냥 니가 게을르고 너한테 관대해져서, 굳이 이렇게 답장 꼬박 꼬박할 필요는 없겠다 라고 무의식적으로 행동을 한거겠지.

 

그런걸 고쳐야돼. 타자를 너무 쓰니까 힘들다. 2편으로 돌아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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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소리냐?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오는데 게임하고 있어서 안받았다는건

신경을 안썼다는거야. 무슨소리냐면 나한테 이 사람이 편하니까(지금 당장은 게임이 중요해서 게임을 하는데 그렇다고해서 이 여자랑 헤어지지않거든. 내옆에 있을사람이거든)

내가 무의식적으로 스스로한테 관대해지는거야.

 

예를들면 게임이지 일상생활에서 반복되기마련

뭐 회사 일이라면 그렇다고쳐도, 술자리나 친구들 만나서 놀때라던지(물론 여자나 남자나 같음)

 

그럼 상대방은 연락할 사람이 없어서 남자친구 스트레스 주면서 굳이 연락하고싶다는걸 표현하면서까지 카톡하겠어? 너가 중요해서야. 다른것들보다 너가 중요해서 너랑 일상을 공유하고싶어서 하는거야

 

남자들은 착각을 하지. 나보다 이 사람이 나를 더 사랑하니까 자신도모르게 갑이된다고

그거 알아? 인생살이가 다 똑같아 주는 만큼 받는거거든. 그렇게 마일리지가 쌓이다보면 언젠가 너가 을이된다 는건 인생의 이치야.

 

여기서 여자친구가 정말 연락할 남자가 없을까? 자기가 안하는거 뿐이지 마음먹으면

다른 남자랑 카톡 주고 받으면서 즐길수 있단말야. 결론은 너가 헤어질 이유를 만들어주고

마일리지를 쌓게 도와주는거고 헤어짐을 앞당기는 행동이란말야.

 

아무튼, 자기가 인생살면서 관대했었던 점들을 고치는게 가장 우선이야.

예를 들면 일찍 잘 못일어나는 사람이라면 (헤어진것과 이게 관련이 없더라도) 그냥 일찍 일어나는 연습을 해. 그냥 자기를 바꾸란말야 그러다보면 정말 넌 다른사람이 되고있는거야.

무의식적으로 너가 행하는 많은 것들을 제 3자는 피부로 느끼면서 산단말이야. 그걸 자기 자신은 몰라. 그냥 사소한 것들. 자기가 막 잘하지 못한다고 생각하는것들 예를들면 절제, 안좋은 습관, 폭식, 늦잠 이런것들을 고쳐야해 이게 점진적으로 고치다보면 의식의 흐름이라던지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될거야. 그때부터 시작이야.

 

난 여자17을 만나는 동안 나라는 사람 자체가 귀찮음이 심했어. 그 귀찮음이 결국

여자17에게 무엇을 보여주냐고?

 

연락, 약속, 예를들면 "오빠, 친구들이 여기 맛집이래, 우리 여기 담에 가자~" 라는 말을 기억은 하는데, 그냥 넘어가, 자꾸 담에 가자~ 담에가자 라며 현실에 안주하게돼.

사람 누구나 연애를 처음할때는 그런말들을 기억하고 실천하려고 노력을하지. 근데 자기한테 관대해지고 상대방이 편해지면, 계속 미뤄. 뭐든지 나중에~ 지금은 바쁘니까~ 나중에 날씨 좋아지면~ 이런식으로 ...

 

그걸 여자17이 못느꼈을까? 그렇다고 징징대기는 싫었을꺼야. 징징대기도 했을꺼고

처음엔 징징댔을꺼야 근데 너의 반응이 스트레스로 작용하니까. 여자도 이제 안하는거지

그러다가 포기를 하게되고 포기하는것들이 많아지게되면서 부터 여자들은 외로워해

 

난 그걸 몰랐어. 남자나 여자나 똑같지만. 너희들은 꼭 기억하길바래.

모든 행동의 결과는 나로부터 시작되는거야.

 

잡고싶으면 연락하지말고 일단 변해

한달? 두달? 이딴거 뭐하러 성정을해 알람도아니고

변하다보면 갑자기 앞이 보일꺼야. 연락을 해야되겠다. 말아야겠다.

혹은 더 이상 만날 수 있겠다. 없겠다.

 

그때 너는 성장한거야 . 그리고 끝까지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그때 연락을 하는거야. 전화하지마. 한두달 연락 안하던 사람이 갑자기 전화하면 부담이 클꺼야

 

문자로 간략하게 남겨. 막 만나자 바로 이런소리 하는순간 나처럼돼

감정은 표현하되, 나를 낮추지말고, 솔직하고 간결하게 표현해야돼. 그리고

똑같은 말을 하되 분위기를 조성하고 넌지시 표현하는게 좋아.

 

예를 들면 "요즘 꽤 추워진것 같네. 너는 잘 지내고있어? 시간되면 밥한끼 하자"

호불호가 갈릴지도 모르지만, 이야기좀하자 라는 진부한건 빼자.

이야기좀하자 -> 헤어졌을때에 대한 이야기좀 하자

스트레스를 주지말고 말하자

 

또 막 그냥 "잘지내?" 이런거로 퉁 보내면 진심이 없잖아.

또 "보고싶다" 이런것만 보내는건 진짜 모아니면 도라고 하지만.. 김범수가 아닌이상 패스

 

여기서 차단당했거나 십혔으면 그냥 계속 자기가 변하려던대로 변하면돼

어차피 손해가 아니거든. 내가 위에 언급해놓은 연락하지말고 자신을 변화시키자는것은 그사람을 잡을수도있지만 반대로 잊을수도 있는 방법이거든

 

여자18로 돌아올게

 

 

 

 

 

 

 

 

 

 

 

 

 

 

 

 

 

 

 

 

 

 

 

추천수2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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