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많은 댓글 의견 감사합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 올린 글이였는데 제가 답답하다 는 댓글이 제일많네요ㅜㅜ네 결론은 그뒤로 연락안하고있어요~제사 전부터 이걸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물어볼사람도 없고 답답해서 익명으로 글을 올린거였는데 도움 많이 된거같아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뭐 이제 모든 시댁일은 신랑통해서 연락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꼭가야되는건 가겠지만 댓글 달아주신분들 말대로 신랑통해서 연락 주고받기로 서로합의했구요 많은 의견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댓글중 장동건님~~신랑돈으로 학원을 다닌다고 해노셨는데ㅎㅎㅎ제돈으로 다녔구요 친정엄마가 보내준돈은 비상금 통장에 넣어놨어요 신랑 몇달동안 직장생활안하던거 제가 번돈으로 먹여살렸구요 신랑이 돈버니 신랑돈으로 이런말 쓰셧던데...신랑 한달에 월급 100만원벌어왔어요ㅎㅎㅎㅎㅎㅎㅎ신랑월급 빼먹고싶어도 못빼먹을정도로 제가 버는 월급이 더많아요..저 남자 등골빼먹는 그런여자 아니에요ㅎㅎ
시어머니랑 갈등 때문에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시부모님들이 아들이라면 껌뻑죽는 그런게있어요
신랑한테 전화하면 무뚝뚝하고 짜증내고 하니까 저한테 전화해서 물어보고 소식듣고 하는데 이게 좀 심합니다
제가 사는곳은 시댁5분거리 친정은 비행기타고 나가야됩니다 근데 친정 자주간다고 자기아들 혼자있는 시간이 많다고 친정 그만가라고 합니다(자주가면2달에 한번 오랫동안 안가면 명절에도 못갑니다)
다니는 학원이있는데 (친정엄마가 학원다니라고 촌에만 있지말라고 나가놀라고 용돈주심)매일 학원땜에 나가니까 쓰잘데기 없고 그런거 왜 돈써가면서 다니냐고 학원같은데 다니지말고 집에만 가만히 있으라고 얼굴볼때마다 그러세요 학원다니기 전엔 시댁 가까우니 혼자 가기도하고 그랬는데 학원 다닌뒤론 피곤해서 안가고있거든요 그러니까 학원 그만두고 혼자 시댁도 놀러오고 하라면서 학원을 못다니게 하십니다
전화로 신랑 관련된거 물어보는건 기본이겠죠..아침점심저녁 꼬박 받은적도 있고 전화안받으면 받을때까지 하는건 기본 문자도 남겨져있고...저희랑 통화안되니까 친정에 전화하긴 기본 1시간동안 운동한다고 전화못받았는데 저한테 전화8통 신랑한테 10통 넘게와있고 뒤늦게 전화하니 왜 전화받았냐고 막 소리지르고 어디냐고 어딘지 말하라고 어디서 뭐하는데 전활안받았냐고 계속 묻고..전화 안받으면 집에 차있나 없나
보러오세요...집에 차도 없고 전화도 안받고 너네 어제 집에서 안잣냐고 밖에서 잣냐고 어디서 잣냐고;;운동하는것도 많이 하면 다치고 아프다고 운동도 되도록 시키지말라고.... 신랑일하니까 방해될까봐 저한테 전화했다는데 저도 일하거든요 개인사업인데 매일출근하지는 않고 일있을때만 출근해서 일하는 용돈벌이개념에 직장입니다
모든게 신랑 위주입니다 저나 다른사람이 일을하건 사정이있어서 전활 못받건 그건 그사람 사정일뿐 어머님한텐 1순위가 무조건 아들...
가장중요한사건은 저번주였을꺼에요
이날도 어김없이 아침부터 신랑 출근한거부터 이것저것 물어보길래 대답해주다 어머님 이런거 자꾸 물어보고 이런거 싫다 안하셨음좋겠다 그러니 뭐가 싫다는건지 모르겠답니다 본인한테 전화온거 아들한테 말하지말라고 신경쓴다는데
한두번도 아니고 신랑한테 전화해서 어머님 전화 진짜 스트레스받는다 좀 적당히좀 안되겠느냐 했더니 신랑이 어머님한테 전활 했나보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이런걸 신랑한테 말할게 아니라 제가 직접말하는게 좋을거같애서 그래도 전화보단 얼굴보고 말하는게 더 좋을듯싶어서 어머님께 전화를드렸습니다 일 언제 끝나시냐고
그러니 대뜸 저보고 그러시네요
ㅡ야 넌 내가 나한테 전화온거 오빠한테 말하지 말랬더니 그걸 고새 일렀냐 나참 너한테 이제 너도 뭔 말을못하겠다 진짜 내가 말하지말라고 하지않았냐면서 막 화내시길래
어머님 그럼 저랑 통화하실때 오빠얘기로 시작해서 오빠얘기로 끝나는데 안그러신적 한번이라도 있으세요??라고 물으니 그럼 내가 너랑 오빠 얘기말고 전화로 할말이 뭐가있는데??너랑 통화할기분 아니니까 당분간 나한테 전화하지마라 이러고 뚝 끊으시더라구요
그날 저녁 난리 났죠ㅋㅋ집에와서 신랑한테 제가 완전 미친여자처럼 짖어대고 신랑은 시어머니께 전화해서 엄마땜에 얘랑 못살겠어서 이혼할꺼라고 얘한테 이제 전화도 하지말고 얘건들지도 말라고
이혼한다는거에 놀랬나 그뒤로 진짜 전화한통도 없었는데 오늘이 제사였습니다 그래도 며느리 도리는 해야겠다 싶어서 어머님께 전화드렸더니 안받으시네요??아버님께 전화드렸더니 아 왜!!왜전화했는데!!이러면서 완전 짜증나는말투로 전화받으시더라구요 제사 땜에 전화드렸다고 여차저차 얘기하다 끊긴했는데
진짜 잠도 안오고 돌아버리겠네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진짜 솔직히 연락안오니까 신랑이랑 싸우는일도 전혀 없고 너무 편하거든요 솔직히 어머님께
사과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이렇게 갈등이 있으면서 맞춰지는건가 싶기도하고 신랑한테 말하지말랬는데 내가 괜히말했나 싶기고하고 어머님 집착때문에 진짜 신랑이랑 별거 할생각까지 했었어요 이상태가 너무좋은데 언젠가 풀긴 풀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