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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추가하게 되어서 보실 진 모르겠지만...
이렇게 댓글이 많이 달아주신 것을 이제야 보게 되었어요.
평소에 글을 쓰지 않다보니... 쓰고난 뒤 한동안 댓글이 없어서 잊어버리고 있었거든요.
마음 같아서는 하나하나 답글로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괜히 쓸데없는 얘기를 하게 될까 걱정이 되어 이렇게 본문에 추가하여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술을 오래 드시기는 하셨고, 요즘은 예전보다 더 자주 드십니다.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하는 직업이라 스트레스가 많으실 것 같기는 해요.
적어주신 댓글들 보며 생각 많이 해보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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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에 눈팅만 하던 20대인데 조언을 얻고 싶어서 이렇게 글 써 봅니다ㅠㅠ
다름이 아니라 요즘따라 아버지가 술만 드시고 오시면 생트집을 잡으며 화를 내십니다.
예를 들어 세탁기 문이 열려 있었다고 치면 술을 안드셨을 때는 그냥 세탁기 문 잘 닫아라 이러고 말았을 일인데
술을 드시면 세탁기 문이 왜 열려있냐 집에 신경을 안쓰는 거 아니냐? 도대체 생각이 있는거냐 없는거냐
이렇게까지 흘러가는 정도입니다.
제 본가는 지방이고 저는 다른 곳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2주에 한 번씩 내려와도 그런 모습을 꼭 보고 올라가게 됩니다...
예전에는 제가 어렸기 때문도 있겠지만... 별 것도 아닌 걸로 화내시는 건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한 1년? 전부터 계속 이러시는 것 같습니다.
뭐를 때려부수거나 사람을 때리거나 이런건 아니신데 언성이 높아지고 물건도 휙휙 던지긴 하십니다. (씽크대나 침대 쪽으로)
어머니도 동생도 저도 아버지가 이러실 때마다 미칠 것 같아요.
화를 낼 일이 아닌데 화를 내시니까 반박을 하게 되고 애초에 말도 안되는 일로 말싸움이 일어나니까 계속 이야기는 뱅뱅 돌게 되고요...
도대체 왜 이러시는걸까요. 해결방법이 따로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