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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성폭행을 당해서 정신적 피해를 받고있는 20살아이의 친구입니다. 친구가 글을 쓰길 원했지만 아무것도 못하고 혼자 끙끙거리고있어서 제가 대신 말해드리는것 입니다. 조금 길더라도 꼭 읽어봐주세요. 처음부터 말해드리자면 제가 일을 하고있는데 초등학교부터 제일 친했던 친구에게 갑자기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아무렇지않게 받아서 ‘왜?’라고 하였고 제친구는 받자마자 ‘나 어떡해’ 라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저는 왜그러냐고 했는데 근데 친구가 갑자기 엄청 울면서 돈 좀 빌려달라고 산부인과를 가봐야겠다고하여서 저는 친구사이가 거의 10년되어가는 이 아이가 돈을 빌려 달라고 처음 말해서 진짜인가생각했지만 장난치지말라고 웃었습니다. 제 친구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임신이 될 확률이 너무 낮은 몸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친구가 너무 울면서 말하길래 저는 꾹 참고 친구를 먼저 진정시키고 임신테스트기를 해보라고하였습니다 그 결과 선명한 빨간색 두줄이 나왔다고하였습니다. 바로 산부인과를 가서 확인을 해봤는데 26주라는 몸을 가지고있었습니다. 저는 26주동안 뭐했냐고 소리를 질렀고 서울에서 혼자 아무것도 모르고있는 20살의 친구를 생각하면서 앞이 깜깜했습니다. 26주동안 몰랐다고 제 친구가 미친년이될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근데 제 친구는 임신이 될 확률이 너무나도 적은 아이였고 작은 체구를 가지고있어서 그냥 밥을 많이먹은 배를 가지고있었습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건 아무것도 모르는 20살 어린나이의 평범한 대학생이라는것입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놀고 다니고 독서실간다고하고 그 늦은 시간까지 뛰어놀때 제 친구는 저랑 다 놀아주고 새벽에 독서실을가서 밤새서 공부를 하는 독한 친구였습니다. 초등학생부터 독하게 살아서 중학생, 고등학생을 지나고 제 친구는 서울에있는 좋은 대학교는 다 붙었습니다. 그 중에 골라서 서울에 한*대학교에 들어가게되었습니다. 어릴때부터 이 친구의 꿈이였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좋은곳을 가면 저도 사람인지라 질투가 났습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이 친구가 좋은곳을 갔을때 저는 너무 행복했고 저희 부모님 제 친구 부모님과도 같이 행복을 나누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대구에 있고 제 친구는 서울로 가게되었습니다. 제 친구는 한*대학교를 다니는 오빠와 만나게되었습니다. 친구가 술을 먹으면 정신을 잃어버리는데 그 오빠가 제 친구와 술을 먹는데 친구에게 술을 많이 먹였다고하였습니다. 친구가 아침에 일어나보니 다 벗어져있는 상태로 자취방 침대에 누워있었다고 하였습니다. 그 오빠가 불안한 점이있었으면 친구한테 사실대로 ‘어제 우리가 관계를 하였다. 근데 불안하니깐 약 처방받아서 먹자’ 라고 해야하는데 아무일도 없었던 사람처럼 그냥 지나갔다고 하였습니다. 당연히 아무것도 모르는 제 친구는 다른 20살처럼 술도 먹고 놀기도 많이 놀았었습니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다가 태동이 느껴졌다고 하였고 배가 아픈느낌이 아니라 움직이는 느낌을 받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렇게 26주가 흘러 선명한 빨간색 두줄을 보게된것입니다.26주면 아기 심장소리도 들리고 수술도 어려운 상태이며 아기도 많이 큰 상태였습니다. 저는 고민끝에 아기를 키우자고 이야기를 하였고 친구는 울면서 나는 오빠를 좋아하지않았고 술을 마시면서 그만 만나자고 이야기를 하려고했는데 오빠가 주는 술을 먹고 이런 상황이 일어났다고하였습니다. 그걸 듣고 난 후에도 저는 그래도 아기가 너무 큰데 키우자고하였습니다. 그러자 친구가 오열을 하면서 ‘내가 이 학교를 오기위해서 내 꿈인 선생님을 위해서 얼마나 수많은 노력을 한지 니가 제일 잘알잖아 그리고 나는 성폭행을 당해서 가진 아기를 키울 자신이없고 그 아기가 나중에 알게되면 받게되는 그 상처를 생각하면 더 키울생각이 안든다’라고 하였습니다. 성폭행....저는 울면서 그런말을 하는 친구때문에 더이상은 키우자는 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같이 수술을 알아보는데 26주를 받아주는 곳은 전국에 3곳도 겨우 찾을까말까였습니다. 혼자 타지역에서 수술하고 혼자 끙끙되고있을 친구를 저는 볼 자신이없었습니다. 마침 제가 같이있을수 있는 병원을 찾아서 예약을 하였습니다. 병원을 가는 그 순간까지도 저희는 아기 생각이 났습니다. 너무 미안하고 죄책감이 너무 들어하는 친구를 보는 제 입장으로써는 그 오빠를 죽이고싶었습니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저는 친구가 있는 병원을 갔습니다.가는동안 오빠를 죽일 생각으로 이 악 물고 절대 울지않겠다고 다짐하며 갔고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그 오빠가 앉아있길래 당장 나가라고 차분히 이야기하였고 친구에게 갔습니다. 친구의 상태는 제가 알던 그 당당하고 멋있고 제 근처에서 제일 성공한 친구의 상태가 아니였습니다. 울지않겠다고 한 다짐을 못지키고 저는 엄청 울면서 니가 왜 여기에 누워있냐고 니가 왜 이렇게 되었냐고 하면서 같이 손잡고 울기만 하였습니다. 아무소리 못내며 눈물만 흘리는 누워있는 친구를 보니 정말 그 병원을 다 뿌수고싶었습니다. 유도분만제를 넣자 친구는 고통에 몸부림치면서 소리도 못내고있었습니다. 제가 할수있는 일은 손잡아주고 ‘빨리 끝내고 집에 가자 내친구 강하잖아 알겠제?’라는 말만 반복하는 방법뿐이였습니다. 점점 시간이 흘러가고 친구는 더더더 고통에 몸부림을 쳤습니다. 수술실에 들어가고 소리지르는 친구의 목소리를 들을수가 없어서 저는 병원 밖을 나가있었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수고했다고 말을 하는데 정말 친구가 힘들어보이고 죄책감때문에 미쳐가는게 보였습니다. 이 수술은 병원에 오래있지 못하기 때문에 바로 병원을 나왔습니다. 그 강했던 제 친구가 약해빠진 모습으로 만신창이가 되어서 잘 걷지도 못하는것을 보고 약을 타러가는 아무말도 안하는 그 답답한 오빠를 더 죽이고싶었습니다. 친구가 카페가서 오빠랑 이야기를 하고싶다고해서 근처 카페를 갔습니다. 오빠는 아무말도 안하고 앉아있기만 하였습니다.저는 무슨생각이였냐고 친구가 술먹으면 정신잃는거 알았을텐데 이건 둘째치고 술먹고 정신잃어있는 여자친구를 데리고가서 시체가 되어있는애한테 그렇게 하고싶었냐고 하였습니다. 알고보니 오빠는 피임용 콘돔 사용법도 모르는 상태였고 첫경험이였습니다. 온몸을 떨고있는 제 친구 앞에서 한다는 첫말이 쿠퍼액으로 된거같다라는 말이였습니다.저는 그 말을 듣고 저새끼를 죽여야겠다는 생각보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너무 답답해서 아무말이 안나왔습니다. 아무말도 안하는 답답한 오빠에게 둘이 합의금으로 해결하고 눈앞에 보이지 말라고 하였습니다.합의금 각서를 쓰고 저와 제 친구는 믿고 기다리기만 했습니다. 합의금이 들어와야하는 날인데 단 천원도 들어오지않은 상태고 연락도 두절된 상태입니다. 제 친구는 처방받으러 병원도 못가고 다 망가진 몸을 이끌고 아무렇지않은척하며 학교를 다니고 부모님께 죄송해서 말씀드리지도 못해 계속해서 몸상태를 체크하고 약을 먹고 몸조리룰 하기위한 돈을 벌기 위해 알바도 하고있습니다.서울 한*대학교 컴퓨터공학과 23살 오빠는 창창한 제 친구의 인생을 망치고 한 생명을 죽인 성폭행범입니다.당당하게 좋은 학교다니며 당당하게 회사 인턴생활 할 생각하니 옆에서 보고있는 제가 오빠 그 생활 다 망가지게 하고싶네요. 그리고 제 친구보고 여자가 자기 몸하나 못지키냐고 더 큰소리치신 오빠쪽 아버님 제 친구는 그만 만나자고 미안하다고할라고 간 술자리였으며 아버님의 아들이 여자의 의사도 묻지않고 가만히 술먹고 자고있는 제 친구를 강제로 건들인것입니다.아버님의 딸이라고 생각하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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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이 왔는 내용입니다.
26주에 지우게되면 아기가 많이 큰 상태이기때문에 안에서 못없애고 일반 산모들과 똑같은 고통을 가지고 아기를 낳아야합니다.주사기를 넣어서 양수를 터트린후 양수가 터지게되면 아기가 숨을 못쉬게되며 산모였던 제 친구가 생사를 오가는 고통을 받아야했습니다.그런 친구를 두고 성폭행을 한 이 오빠는 심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정상적인 판단이 안되는 상황에서 합의금을 작성하였다고 하는데 이부분을 어떻게해야할까요?죽여야할까요?우리나라법은 왜 이따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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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한양대학교에 재학 중인 20살 학생입니다.
이 이야기는 제 친구가 당한 범죄입니다. 거짓 이야기가 아닙니다.
제 친구는 술을 먹어 정신을 잃은 상태, 의사표시가 불가능한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했습니다.
제 친구는 평소 다낭성 난소 증후군으로 생리를 잘하지 않았고, 시체와도 같은 상태에서 성폭행을 당했기에 자신이 임신한 사실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또 체구가 워낙 작아 배도 많이 부른 상태가 아니었습니다.
낙태를 한 후 죄책감에 시달리며 다른 여성들은 이런 피해를, 범죄를 겪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우는 친구를 보며 저는 너무 화가났습니다.
가해자는 낙태비용을 외에 합의금을 주기로 했다가 잠수를 탔습니다. 연락이 되었을 때는 쌍방책임을 운운하며 그냥 마무리 짓는게 최선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부분 수정하였습니다. 낙태비용은 주었고 낙태비용 외에 합의된 금액을 주지 않았습니다.)
그 가해자는 현재 인턴생활을 하며 떳떳하게 살고 있습니다.
저는 가해자가 제 친구가 받은 정신적, 신체적 스트레스를 배는 받았으면, 아니 정말 죽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친구가 행복해질 수 있게, 가해자는 벌 받을 수 있게 공론화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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