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30살 남자입니다.
이틀전에 여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제 양다리를 걸쳐서 였습니다..
네 압니다. 당연히 제가 엄청난 큰 잘못을 했고 어느 잘못보다
제일 큰 잘못을 저지른것도 알고있습니다.
어떠한 용서도 구할수 없고, 너무너무 그 여성분께 힘이듭니다.
제 여자친구였던 분과 양다리를 걸친 여성분과 셋이서 만나
도저히 어떤말조차 할수없는 상황이였습니다. 그냥 미안하다 미안하다만
반복할 얘기고.. 도저히 제 입밖에서 무슨말이 안나왔습니다.
너무 후회되고 제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한심하기 짝이없었습니다..
2년 동안 사귀면서 정말 뜨거운사랑도 했었고 차갑게 헤어진적도 있었습니다.
헤어질때마다 제가 항상 잘하겠다 잘하겠다. 해서 힘들게 저를 받아줬었는데
이보다 더 큰 아픈일이 있었을까요..
항상 거짓말만 하고 속여가면서 놀고 다 제가 잘못한거 맞습니다.
한두달 전부터 그여성분과 결혼할 생각도 했고, 자주 그 여성과 결혼얘기를
자주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 어머님께도 진지하게 결혼할 생각도 있다고
그 여성분 얘기도 자주했었고..
그래서 더욱더 막연하게 이여성과 결혼해야지 라는 생각만했고, 항상 제 옆에서
저를 사랑해주고 지켜주고 누구보다 제편이였음을 당연하단듯이 생각하고
제가 그만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제가 무슨실수를 해도 내 옆에 있어주겠다 허무맹랑한 생각을하면서 큰 죄를 저질렀습니다.
너무 제가 한심하기 짝이없네요..
술에취해 전화도 걸어봤지만 받질않고, 카톡이나 문자로도 길게 제 진심을 다해 말해보았지만
돌아오는건 이제그만하자 는 내용이였습니다.
네 당연히 그렇게 나올수밖에 없는거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제늦게와서나마 깨닫고 진심으로 두번다시 울리고 싶지않기
맹세할수가 있어 이렇게 붙잡는데..
이것도 제 이기적인 생각과 방식이겠지요...?
아직도 정말사랑하고 눈뜰때나 감을때 항상 생생하게 생각나네요..
너무 답답하고 죽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