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의 한마디, 그말
뭐이런
|2018.10.10 14:55
조회 3,256 |추천 0
저는 30대초반 여자친구는 20대중후반 2년 반을 만나고 있는 7살차이 커플입니다. 저는 자영업을하고 여친은 평범한회사원입니다. 남자친구가 있는 애를 제가 좀 쫒아다녀서 전남친과 헤어지고 나랑 사귀게되었습니다. 둘이 나이차이도나고 벌이 차이가 좀 많이 나서 제가 데이트비용을 모두책임집니다. 그거에 대한불만도없고요. 둘이 여행을 가도 비행기표부터 모든비용을 제가 내고 여친이 현지에서 사고싶은거도 다사주고 해도 저는 전혀 아깝다는 생각 안해봤습니다. 사랑하니깐요. 제가 일이 좀 늦게 끝나서 여친 데리러가면 시간도 많이 걸려서 여친이 저를 항상보러왔습니다.(연애 초반에는 그래도 데릴러 갔다가 또 데려다주고 했습니다.) 물론 데이트끝나면 데려다줬죠. 집도 가까워서(차로 10분거리) 일주일에 7번보는 그런사이였습니다. 만난지 반년쯤 지난뒤 저를보러 매일 버스를 타고 오는것이 너무 고맙기도해서 택시타고 오라고 제 카드를 줬습니다. 결혼생각도 있었고 해서... 물론 택시비만 쓴건 아니죠. 여친부모님께서는 아주 절약을 하시는 스타일입니다. 한겨울에도 보일러 안트시고 여름에는 밤에 덥기도 한데 불은 왜키고 있냐는 그런...여친부모님은 뭐든 안해주시는 스타일이라서 제가 다해주고 싶었습니다. 제카드로 가서 옷도 사고 마트가서 장도보고 드라이클리닝도 하고머리도 하고 렌즈도 사고 친구들 만나서 밥도 사고 해도 더는 아무말 안했습니다. 그런데 여친이 얼굴은 이쁜데 키도작고 몸매가 그냥 초딩몸매입니다 그래서 제가 요가나 필라테스 해보라고 권유를했더랬죠. 물론 제카드로 결제했구요 자기랑 맞는다고계속했습니다. 저는좋았습니다. 1년넘게하니 몸이 좀 달라지긴하더군요. 그런데 이거땜에 이런 사단이날줄 몰랐네요. 자영업하시는분들 아시겠지만 대목 전후로는 좀 매출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것저것 세금기타등등을 결제할때 특정카드로 결제하면 몇프로 할인이나 혜택주면 그게좀 큽니다. 그래서 저는 여친이 들고 다니던 제 현X카드를 몇일만 제가 가지고 있겠다고 하였습니다. 포인트도 많이 쌓여있고 해서 도움이 된다고 꼭 그카드 써야된다라고 설명을 하니 얼마전에 필라테스 제등록했는데 기구쓰는 반으로 옮긴다고 몇일후에 꼭 줘야된다라고 하길래 걱정하지말라고 그때까지 안되면 다른카드주겠다고 했습니다. 몇일후 여친과 어느때처럼 일마치고 데이트하고 집에 데려다 주고 집에와서 씻고 통화를하는데 여친이 갑자기 기분에 안좋은듯한 느낌이들어 좀이상하다 싶었는데 좀 뜸을 들이더니 오빠 나 할말 있어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하는말이 자기가 분명히 언제까지 필라테스 추가결제해야하는데 내가 기억 못하는것같다고 왜 자기가 이런말을 하게 만드는거냐고 화를 냅니다. 그말을을 듣고 정말 멍해졌습니다. 이여자애가 왜 이럴까 하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저 너무 괴롭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정만 반전도 이런반전이 없네요. 2년반동안 만나면서 크게 4번싸웠습니다. 물론제가사과했고 여친이 잘받아줬구요. 이거 도대체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