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가 열받아서 음.슴체로 바뀌니 양해부탁합니다.
여전히 사람많은 코스트코를 갔네요.
양평점이 주차가 악명이 높죠..
기다리고 기다려서 지상에 주차함.
장 30만원어치 사니 다리가 후들거림.
남편도 없고 나혼자옴.
양평에 사는건 아니고
제일 가까운곳찾다보니
양평이였음
남편이랑 맨날 광명점가다
양평점 처음으로 혼자오니
주차가 좀 힘들긴 했음.
밖에 나오니 지상 주차장 앞에 차들이 쫙서있음.
혼자 30만원어치 짐 옮기고
카트 갔다주고
네비찍고
남편한테 회사로 간다고 문자보내고
바로 출발함.
근데
내 자리에 주차를 할려고 했던건지
제네시스에 탄 기지배가 빵거림.
이유를 모름.
그차옆을 지나가는데
이 기지배가 차창문 내리고 째려보면서
욕을함..
나 순간 브레이크 밟고 벙쩌서 쳐다보니까
주차요원이 옴.
'무슨일이세요'
'저 사람이 욕을 하네요'
'그런건 당사자분들께서 알아서 하시면 되요.경찰부르시던가...'
아..그러면 되겠네 싶어서
차세우고 내려서
그기지배 창문 두드림
찰문을 내리더니
'모여?'
'욕했니?'
'근데왜 반말이야?'
'욕은 반말아니니'
'근데 왜 반말이냐구?'
'욕은 반말아니냐구'
'욕은 모르겠고 존X굼뜨네 라고 한거다'
'그건 욕아니니?그건 반말아냐?왜 대뜸 욕해'
'아니 그럼 아주 굼뜨시네요~~이럴까??!!차기다리고있는거 안보여??!'
'짐옮기고 네비찍었다'
'짐 옮기고 네비찍는데 10분이나 걸리니??!!!'
소리를 겁나 크게 지르길래
이때부터 나도 욕하고 소리 지름
'이 시바르X아.뭘 10분이나 걸려??카톡보여줘??그리고 여기 너만 기다리니??나도기다렸어!!그렇다고 욕을해??이런 XXXXXX'
'아몰라..경찰부르던가...'
어의가 없었음..
순간 법쪽에 계신 시아버지와 개인변호사 딸린 남편과
격투기 선수인 남동생 생각이 훅 들어옴.
나:'야..빽좀있나본데 불러.경찰'
기지배 가만히 있음
'부르라고 경찰!!!'
기지배 벙찐 표정으로 보고있음
나:,'니네아빠 검사.판사니??어디서 함부로 법으로 해결할려고 그래? 불러 이 씨xxxx아.한번 해보자'
그랬더니
'아씨,xxx.가.가라고!!'
소리침.
사과하라고 했음
'아..네에~~아아주 죄송합니다~~'
비꼬면서 말함.
한참 쳐다보니까 핸펀하고있음.
열받아서 말함.
'세상 잘몰라서 그런가본데 함부로 사람한테 눈깔 부릅뜨고 그러는거 아니다.빨리 장보고 밤에 일나갈 준비나해'
라고 하니까 부들부들..
맞췄나봄.
차 번호판 외우고
차종 외우고
얼굴 기억해놓고
담엔 걸리지마...하고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