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9개월을 만나다 차였는데첫 한달은 어떻게든 잡아보겠다고 난리치고, 붙들고, 진상부리고...
두 달째엔 기다리던 연락은 찔러보기식 연락이었고
세 달이 채 되기전에 이별을 받아드리고못했던 공부도, 취미생활도, 운동도 더 열심히하고이번 연애에서의 잘못된것들도 돌아보고틈틈히 일기도 쓰고하다가
진짜 갑자기 괜찮아졌어요
지금은굳이 꺼내봐야 생각이 나는정도???? 헤어지고 연락할까봐 맨날 쓰던 일기를 지금 보니 남들이 그러는것처럼 X팔리네요...
그리고 전 애인한테 고마웠어요사랑해 줬어서,내가 바닥까지도 보여줘서,바닥까지 본 덕분에 다시 시작할 수 있게해줘서,다음 연애에는 아팠던 만큼 더 성숙하게 연애 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다들 이별이랑 마주보고, 아파도 하면서, 가끔은 그 사람 추억도 하고, 본인들 더 돌봤으면 좋겠어요 진짜 갑자기 어느순간 생각도 안하고 있는 나를 보고 저처럼 대견해 하실거에요!! 다들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