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 신혼부부 침실에 싱글 침대 두개 놓자고 싸우는 중입니다.

가시오 |2018.10.13 22:40
조회 122,646 |추천 41
작은 조언 몇마디만 들을 줄 알았는데, 이렇게 많은 댓글이 달릴줄은 몰랐네요.
다들 조언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편한게 최고긴 최고군요. 주변 결혼한 언니들이나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살다가 그러는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그렇게 말하는건 이상하다고 이야기 해주던데..
랜선 선배님들은 너무나 가혹하십니다 ㅠㅠ
좋게 타이르시는 분들도 많으셨지만, 너무 뼈를 때리시는 분들도 많으셔서요 ㅠㅠ
이기적인ㄴ, 멍청한 ㄴ, 파혼해라...가슴이 작지 않냐는 말까지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만큼 제가 모자라다는 말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남친이 원하는 신혼방은 이런 모습이에요.
정말 호텔 트윈룸처럼, 싱글 침대 두 개 사이에 협탁하나..

 

저희 부모님은 항상 한 침대 쓰셨고, 집들이를 가더라도 부부침실에 이렇게 트윈룸처럼 되있는걸 듣지도 보지도 못해서..트윈룸 쓰는게 상식이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 남자친구랑 밤에 통화하면서 잠드는게 요즘의 행복이라


결혼하면, 한 침대에서 도란도란 잠들 수 있겠구나 하는 로망과 낭만이 있었는데..


로망은 로망인가봐요 ㅜㅜ


아마 '수면 교육'이란 말때문에 많은 분들이 저를 뚜까 패신 것 같은데요 ㅜ


이 고민을 주위사람에게 물어봤는데, 농담삼아 해주신 말이 기억에 남아 저도 농담으로 했는데


이렇게 파장이 클지 몰랐네요 ㅠㅠ


가운데 협탁은 놓지말고, 싱글침대 두 개를 붙이는 방향으로 우선 이야기 해봐야겠어요.


다들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41
반대수66
베플헤이|2018.10.13 23:05
가운데 협탁두는것까진 생각 못했는데 그 부분이 더 서운하셨을것 같네요. 붙여놓는거랑 완전 떨어뜨려 놓는건 기분이 완전 다르긴하네요.
찬반ㅇㅇ|2018.10.13 23:03 전체보기
외동딸이라 옆에 사람없이 커왔는데 소음도 문제지만 뒤척임, 움직이는데 깨게 되요. 제발 좀 사랑 개뿔? 한침대에 환상. 의무감좀 버리시길ㅉㅉ 전 그래서 여행갈때마다 트윈침대 사전 예약함. 너무 편하고 꿀잠자요. 님 로망에 맞추길 바라지말고 서로 배려 합시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