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연애 커플입니다. 제가 남성이기에 여자를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귀자고 구두로 말한지 대략70일정도 됐습니다. 서로의 일상이 너무 바쁜 나머지 첫 데이트를 할 수 있는 날일 손꼽아 기다렸었습니다. 통화던 톡이던 정말 모든게 진심 같았습니다. 금요일에 우리 처음 보내! 하면서 서로 그때 뭐하지 뭐하고싶어?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말이죠... 금요일 당일이 됐고 아침에도 연락이 잘됐으며 퇴근 시간때도 잘됐습니다. 일이 좀 늦어져서 퇴근이 늦어졌다 이제 집가서 준비하고 나오겠다면서요. 그래봐야 약속시간과 30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서 알았다 천천히 준비하라고 했죠. 그게 8시경이였습니다. 회사에서 집까지 대략30분걸리고 준비를 넉넉히 한다고 쳐도 9시반이면 충분히 준비를 끝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며 9시쯤 사는 동내로 갔습니다. (집주소를 몰라서 가지 못 했습니다.) 그리고 9시반이 넘고 10시가 넘었습니다. 솔직히 화가 났었고 이게 뭐냐 라는 생각이 된거죠. 장거리이기에 제가 시간을 내서 온건데...네 만약 연락이 됐고 잘 만났으면 제가 이런글을 올릴 이유도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 당일 뜬눈으로 날을 지새우고... 아침교통편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사실상 지금 헨드폰 문제로 인해 테블릿으로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핸드폰이 꺼진지 켜진지는 알 수 없습니다. 익명인 사람들에게 말을 많이 물어봤죠. 이게 대체 무슨상황이냐...
우선 주목 해주셔야할 부분은
정말 잘 지내고 있는 풋풋한 커플 이였다. 싸움 같은걸 하지 않았습니다. 서로 양보하고 서로 잘 지내보려고 노력하는 그런 느낌이였죠.
여러 의견이 있었습니다.
1.잠수이별이다.
-이것에 대해 이해가 불가능했던게 매일 그렇게 보고싶어 했는데... 그런 사람이 잠수이별을 택했을까요 입니다. 만약 잠수이별이라면 여자의 연기력은 엄청나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구요.
아 잠수이별이라면 카톡이나 그런걸 차단을 하지 않나요?? 그건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2.집에 무슨일이 생긴 것이 아니냐.
-이 의견에는 최소 저한테 연락을 줄 수 있는 상황은 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어 이건 아닌거 같습니다.
3.남자가 있는 것 아니냐.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귀기전에 바람피는 거 빼고 나머진 다 용서 해 줄 수 있다는 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랬었을 까는 의문도 들고 이게 맞다면 좀 그럴 거 같네요...
4.사고가 난 것이 아닌냐.
-사실상 지금 가장 크게 생각을 하는 부분입니다. 통화 중 그때당시 여자친구는 지하철 이였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에서 내려서 보통 택시를 타고 집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 이였구요. 기사를 찾아봤지만 지하철 사고는 없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그 중간에 무슨 일이 생긴게 아닌가 의심하고있는 상황 이긴 합니다.
5.납치
-이건 너무...극적인경우고... 생각하기도 싫은 경우의 수입니다....
혹시 다른 경우가 또 있을 까요....
1번은 이해가 안되는 상황입니다. 2번상황은 생겼다 해도 연락을 할 수 있기에... 3번이라면...화나겠지만 정리는 깔끔하게 할수 있을 거 같습니다. 4번과 5번의 상황일 바엔 차라리... 잠수이별이 괜찮을 거 같네요
여러분의 생각도 궁금하고 그 여성분의 생각을 알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