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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과외쌤이랑 연애하고 있는 글 쓸거야

꽃개굴 |2018.10.17 20:25
조회 4,909 |추천 3










어쩌다가 댓글 달았는데, 그냥 내가 재밌어서 썰 푸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그러므로 음슴체 꼬





몇년 전에 내가 수능을 봤는데 완전 망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그닥 공부에 대한 미련이 없었음.

그래서 그냥 별로 신경을 안쓰고 그럼 그렇짘ㅋㅋㅋ이런 심정이었음


근데 우리 집 오빠는 공부를 그냥 평범하게 해서 인서울 평범한대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부모님은 내가 그마저도 안되니....좀 실망을 하셨었음.


그래서 나도 아직 하고 싶은 것도 없고 해서 결국 다시 재수를 하기로함!!


근데 뭐 썩 공부를 잘 하는것도 아니었고, 의지도 없고 정말 죽겠는거임!


결국 엄마가 과외선생님 한 분을 소개해주셨음.


궂이 관계도를 따져보자면


미용실아줌마의 언니의 남편의 친구의 동생 아들임.


너무 길짘ㅋㅋㅋㅋ그냥 줄여서 미친아 ㅋㅋㅋㅋ


진짜 건너건너서 알게됐는데, 대학교 나름 좋은대학교 다니고, 알바자리 구하고 있다길래 동네도 그리 멀지 않으니 과외선생님을 해주기로 함.


난 과외쌤이 남자라는 말을 듣고 나름 예쁘게 옷도 입고

방에서 괜히 이상한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 방향제도 좀 뿌리고, 화장도 한듯 안한듯 하고 똥머리도 하고 안경도 쓰고 나름 예습을 하는 척 하면서 과외쌤을 기다렸음


드디어 과외쌤이 왔을 때, 진짜 너무 잘생긴거야!!

아 근데 참고로 내가 눈이 좀 낮다고 친구들이 말하긴 함ㅋㅋㅋㅋㅋㅋ


근데 일단 중요한건 내 이상형이었음. 혹시 오카다 마사키라고 일본 배우 암??

사진을 지금 못 구하겠는데, 아무튼 그 사람이랑 똑같이 생겼음!! 난 그냥 잘생겼다 생각만 했는데 닮은 것도 나중에 친구들이 알려준거임!!


키도 훤칠하고 나이도 나랑 얼마 차이 안나고 진짜 속으로 너무 환호성을 질렀음!!


우와...잘생겼다 쩐다 이런식으롴ㅋㅋㅋㅋㅋㅋ



쌤이랑 간단하게 인사도 하고 자기소개도 서로 하고 간단하게 상담을 함!



대학교와 과를 상담하고 대학교는 어디대로 정하고 과는 차차 생각하는 걸로 하자!! 이런식으로



그리고 과외는 일주일에 3번 3시간씩 받았음!!



첫째날은 거의 2시간은 잡담으로 날아가고 1시간은 커리큘럼 미리 짜온거 보여주면서 이런 방향으로 수업진행 하고 우리의 계획표도 보여주면서 진짜 세세하게 준비를 다 해왔음!


내가 과외를 처음 받아서 그런가? 암튼 첫 인상은 잘생김 다음에 꼼꼼하다 였음


쌤 가고 나서 일단 나는 너무 설레기도 하고, 쌤은 여자친구가 있을까 없을까 이생각뿐이었엌ㅋㅋㅋㅋㅋ



ㅋㅋㅋㅋ진짜 첫눈에 반했던 것 같닼ㅋㅋㅋㅋ



근데 티를 내면 부끄럽잖아...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쌤한테 일단 밉보이진 말자! 하는 마음으로 쌤이 정해준 계획표대로 열심히 공부를 했음!!





오늘은 여기까지!!




아 참고로 댓글은







이댓글이얔ㅋㅋㅋㅋㅋㅋㅋ....재미없었어도 그냥 너무 나쁘게 보지 말고 친구 얘기다 생각하고 봐줘...ㅎ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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