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헤어진지 두달이다되가는데 결혼한단 소식을 들었난 글올린사람이에요
내가 지인을 통해 올해말 결혼소식을 들은것을 알고는
(이지인은 나를 사겼다는 걸 모르는 입장에서
나랑 헤어진 후 바로 그사람이 소개받은걸.봤고 도와줬었어요)
내가 주변사람들에게 말할까 두려워서인지
결혼을 망칠까하는 생각이 들어서인지
그 어떤 목적도 모르겠지만
그지인에게 부탁해서
그지인이 나랑 카페에 있을때 사과하고싶다고왔어요.
내가 하는 모든말도 그사람에게 상처가될거같고
그가 하는 모든말도 나에게 비참한 끝이될거같아
괜찮다고. 이런자리 필요없고, 잘되길바란다고 자리를 일어났어요.
묻고싶은말 한가득이었어요
의문점이 한두가지가아니었어요.
나에게 일 집중하기위해서.. 헤어지는게 맞는거같다고 했으면서. 끝까지 버리지않겠다 약속했으면서.
당장이라도 돌아가고 싶지만 서로를 위해 이렇게하는게 맞는거같다고 했으면서...
내마지막 붙잡는 모든말에 차단으로 일관했던 그사람이.
이제서야..자기의 결혼이 어떻게 될까. 새로운 사랑이 어떻게 라도 될까 해서 찾아오는 그의마음이. 그자체가
저의마음을 차갑고 .. 단단하게 만들었어요
결혼소식을 들은 그날엔 엉엉울었고
그가 지인을 통해 절 찾아온날엔 너무 화가났어요.
그리고 오늘. 문득 가슴이 시리네요
머리로는 나쁜사람인거알고 하는데.
한쪽가슴이 아려요. 잊고싶은데..
제가가지고잇는 질문들 다 부질없는 질문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