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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 여자 퇴사할지 봐주세요.. (스압입니다)

에휴 |2018.10.23 11:41
조회 20,561 |추천 20
현재 29살 여자입니다기혼이구요..회계 관리 총무 쪽 업무 건설회사경력2년 퇴사하고
작년에 제조업으로 1년 경력 인정받아육아휴직대체자 1년 계약직으로 입사했어요..그치만 공고에는 육아휴직대체자란 말도 없었고1년 계약직 이후 정규직전환여부 검토 라고 써있어서 지원했습니다..면접가서 알았어요 육아휴직대체자란거..하지만 면접때 상무가 인원충원할꺼라고계약직 끝나고 칼자르듯 짜르진 않을꺼다 이렇게 말했습니다..그말에 희망고문으로 1년 계약직을 견뎠고 누구보다책임감 가지고 열심히 했습니다
1년동안 원래 육아휴직간 과장이 업무태도가 너무 안좋았고원래 짜를려고 육아휴직 보냈다고 하면서 그 과장을 하도 욕하길래 자를줄알았으나1년이 지나고 과장이 복귀할 시점이 되자 못짜르고 둘중 누구를 남길지 저랑 그 과장을 계속 저울질을 하더라구요....
결론은 그 과장은 복귀해서 원래하던 회계업무를 하고저는 짜르기는 아깝다며 저 없으면 그 과장이 위기의식없이예전과같은 업무태도로 다닐꺼라며 저를 남겨두었습니다...저는 원래 하던 회계업무에는 배제되어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인 새로운 업무 재고관리를 하게됐구요...그치만 윗사람들은 아직도 제가 없어도 되는 잉여인력이라고 생각하는지육아휴직으로 인해 인원이 한명 더 늘었다고 말하고 그럽니다이 말이 얼마나 힘빠지는지.. 제가 열심히 해서 정규직 전환이 된게 아니라그냥 육아휴직 대체로 인해 하나 늘었다 이런생각이구나 싶어서요..
저는 지금 업무가 없어도 너무 없습니다.하루에 일 몰아하면 30분도 안걸려요........그렇다고과장이 회계업무 넘겨줄 생각 안하구요팀장도 그 과장 일이 주는건 싫다고 받지 말라했고다른팀 일 받는 것도 과장이 그만두면 제가 일이 두배가 된다고하며눈치껏 놀라고 합니다..
저희 팀이 팀장 과장 저 3명인데팀장과장은 사이가 별로 안좋고팀장님은 제가 남길 원하나과장은 절 싫어하죠.... 자기 자리 뺏어갈까봐여...
이 위에 상무가 모든걸 결정하는데상무도 과장을 싫어한다곤 하면서과장한테 쩔쩔매요.. 짜르지도 못하구요상무는 과장은 절대 못짜를꺼같아요 
그러면서 팀장한테 저랑 과장 둘중에 한명 인원정리를 해야할것같다면서 계속 들들볶고팀장님은 뭐..제가 남았음 좋겠다고 하지만자기도 중립을 지키긴 해야한다 이래여
사실 대놓고 저한테 짜른단 말은 아직 안했지만제가 눈치껏 나간다고 해야 하나요?나가면 실업급여는 받게 해줄꺼에요대신에 2년다니면 나라에서주는 1,300은 못받을꺼구요ㅠㅠ이게 너무 아까워요..
희망고문 당하다가 정규직전환은됐지만자꾸 인원조정대상의 선택지로 입방아 오르내리는것도 싫구요...업무도 회계가 아닌 재고관리를 하는것도 싫어요ㅠ일이 너무 없어서 하루종일 눈치보며 시간때우는것도 싫구요...그치만 과장 상무 제외다른 직원들은 좋고 급여나 복지도 좋아요......
제가 이악물로 회사에서 눈치줘도뻐팅기는게 답일까요?너무나 고민되요.......
그리고 내일 다른회사 면접이 잡혀있어요..만약 여기가 된다면 바로 옮기는게 낫겠죠?지금 29살이니..30살 되기전에? 실업급여는 포기하구요?ㅠㅠ
추천수20
반대수9
베플요즘|2018.10.24 09:40
더 좋은 자리가 있음가고 더 좋은 자리 없으면 버티세요. 그리고 실업급여받는걸 목적으로 하지 마시고 좋은 자리 잡는게 목적을 두세요. 실업급여야 짤리면 언제든 받을수 있지만, 요즘 좋은자리 잡는건 정말 힘들고, 날이 갈수록 실업인구가 늘어서 더 힘들어져요.
베플흐음|2018.10.24 08:29
개양아치같은 회사네 님 스스로나가겠다하는게 걔들이원하는거에요 정규직이 왜정규직인데요 회사가 환경을 그렇게만들어놓고 누굴탓하는지 눈치없는척 모르는 척 걍 다니시면서 이직자리알아보세요 그러고 확정되면 그만두세요 손해보지마세요 뭘잘못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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