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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별 후 오락가락 내마음

ㅇㅇ |2018.10.24 10:11
조회 796 |추천 0

처음에는 내잘못, 좋았던 기억때문에 미치도록 괴롭고 미안했다.

 

나랑 사귈때 여행지에서 만난 여자로 환승했단걸 알았을때는 제정신이 아니였다.

 

전화해서 욕하고 소리지르고......

 

그러면 속이 시원할줄 알았는데 또 미안해지고 맘이 약해지더라

 

그래도 돌아왔으면 싶었고......

 

바닥을 쳤지만 함께 한 시간을 생각해서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어서 미안하다고 고맙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니 내가 왜 미안해해야하는지

 

정작 잘못은 그사람인데 마음약한 나혼자 끙끙앓는게 억울하고 분했다.

 

그 둘 불행했으면 좋겠다. 그래..여행지에서 느꼈던 순간의 설렘으로 만났으니 얼마나 오래가겠어..

 

하며 나혼자 위로해본다.

 

어떻게 널 잊냐고 물으니 시간이 지나길 기다리라는 무책임한 말.

 

내가 7년간 사랑했던 니가 맞나 싶을정도로 차가웠다.

 

내가 알던 너는 그럴 사람이 아닌데 나한테 이렇게 돌아설 수 없는 사람인데......

 

착한 사람은 아니지만, 나한테만큼은 세상에서 가장 좋은 남자였는데

 

나는 언제쯤 괜찮아질수있을까

 

어차피 떠날사람일거 정 떼기 더 쉬워졌다고 생각해야하나......

 

오히려 하늘이 도왔다고 생각해야하나...... 그러면 내마음이 편안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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