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단 방탈 너무 죄송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올해 60세이신데 이 카테고리에계신분들의 아버지 연세와 비슷할 것같아서요..
일단 저희 아버지는 20년간 퀵서비스를 해오시면서 저희를 키워주셧습니다.
딸들의 벌이가 괜찮았더라면 사실 그냥 쉬라고하시고싶지만..그런사정이 못돼서 속이상합니다..
퀵서비스를 하시면서 사고들로 10번넘는 크고작은 수술을 하셨습니다. 그러던 중 이번년도에는.. 종합건강검진을 하면서 발견된 대장암(다행히ㅠㅠ0기)때문에 장절제 수술후 쉬고계세요
더이상 퀵서비스를 하시기엔 위험부담이 많아 가족들과 상의 하던중 제가 지나다니다 본 고용센터에 중장년 60세이상 일자리 알아봐 드린다는 큰현수막을 보고 전화해서 문의 드렸더니 인폼에 계시는 분이 신분증준비하여 3층 취업지원팀 관할 구에 계시는 분한테 가면 된다고 하셔서 어제 저희 아버지께서 가셨습니다.
3층에 올라가셔서 일자리 알아보러 왔다고 하니 앉아서 희망직종이 어떤거냐고
그래서 저희 아버지가 직종을 말씀했더니 ...
다 젊은사람쓰지 나이 많은분 쓰시겟냐며...사업 하셧엇죠?
고용만 해보시는 분들이 다 이런식이라는둥 ....
사람들이 다 눈이 높다면서 한달 월급 200만원 넘게 생각하시죠?
(200만원원하신거 아닙니다. 150정도..원하셧어요..)
가셧던 분한테 부정적인 말만 계속하시고 종이 주시더니 그거 쓰고 내고 가라고했답니다.
저희 아버지가 이거 쓰고 가도 될지 안될지 모르는거죠 물어봤더니
그렇죠 될지 안될지 모른다고 성의 없게 이야기 하셔서
저희 아버지는 딸들이랑 상의해보겠다고 종이 안쓰고 그냥 들고 오셧습니다.
누가 경기 어려운거 모르나요?..
젊은사람 채용하는거 모르냐구요.
60세이상 중장년층 일자리를 알아봐준다고 크게 현수막이나 달질말던가..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사람기분이란게 다른건데...
아버지가 너무 속상해하셔서 가족들 모두 너무 화가 나있습니다.
아프신 몸으로 운동삼아 갔다오신다고 기분좋게 나가셔서 의욕상실로 돌아오신 모습을 보니 너무 속상합니다.
일단 신문고를 통해 해당 공무원 태도에 대해 신고는 해놓은상태인데 뭐 더 조치할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