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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장난치다가 일이 커졌어요..

ㅇㅇ |2018.10.24 20:30
조회 6,620 |추천 3
회사 사람들이랑 물건 가지고 장난치다가 물건이 제쪽으로 왔는데요..
그 물건 주인인 상사분께서 물건을 가지러 저한테 오는데.. 저도 장난으로 그 물건 안뺏기려고 어딜 만지냐고 소리질렀는데 그 분께서 갑자기 표정이 확 변하면서 너 미쳤냐고 하면서 정색하셔서 순간 사무실 분위기가 너무 싸해져서 제가 장난이라 말할 상황이 못됐어요...
이때 어떻게든 제가 웃으면서 장난이라 말했으면 정말 지금까지 고민할 필요가 없는데 정말 너무 후회돼요..
저때 제가 순간 그 분 정색에 당황해서 흐지부지하게 넘길 생각으로 요즘 성추행 처벌 어쩌고 저쩌고 횡설수설하면서 그러시면 안된다는 식으로 말했는데..
이분이 그자리에서 저를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면서 자기 핸드폰 가지러 가길래 제가 급하게 말렸거든요... 
그리고 제가 진짜 너무 놀라서 계속 우니까 팀장님이랑 제 동기언니가 저희를 말려주셨어요..
지금 알게모르게 회사사람들은 그분이 절 성추행한거로 아시는데 그분께 너무 죄송해서 성추행하지 않았다고 말해야될거같은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될지 모르겠어요.. 
지금 그분은 회사사람들이 자기를 그렇게 생각하는지 모르고 있는것 같구요..
일단 그분께는 퇴근전에 따로 커피 드리면서 사과드렸고 제 사과를 받아주셨어요..
그치만 억울한게 그때 분위기는 누가봐도 화기애애했고 다 장난이었는데 그분께서 갑자기 정색하셔서 일이 커진거라 좀 억울해요..
그래도 회사사람들에게 어떤식으로 설명해야 되나요..

추천수3
반대수57
베플ㅇㅇ|2018.10.25 08:40
이런사람들 젤 극혐임 당한사람이 기분나쁘면 장난아니라고
베플아나|2018.10.25 17:42
미친거 아냐????????? 니가 빡대가리라 칠 장난 못칠 장난 구분 못해서 그 분이 정색한거고, 그래서 그 사람이 욕먹고 있으면 니 잘못 솔직하게 털어놓고 그 사람 명예훼손한거 사과해야지. 니네 아버지가 그 사람이랑 똑같은 상황이어도 너 지금처럼 이렇게 노답처럼 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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