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하는남자친구와 결혼고민
쓰레기
|2018.10.25 00:28
조회 19,535 |추천 4
남자친구와 2년째연애중이고 저는 30살 남자친구는 올해 36살이에요.
각자 직장있구요 남자친구가 저보다 조금 더 벌어요.
학비도 본인이 벌어서 대학나오고 환경이좋지않아 본인 스스로 자란사람입니다.
7년동안 해왔고 아마 못해도 토토로 잃은돈은 오천정도예상해요 월급받아서 예전에 빚은없는상태로 있는돈 그냥 했고 나만나면서 몰래 사설까지하면서 작년에 빚이생겨버렸구요. 이천이생김 지금은 어느정도 갚아나가서 천얼마정도
술담배안하고 스포츠를 워낙좋아해서 집에 혼자살아왓는데 조금씩 하다가 보니 어느새 중독이되있더랍니다
남자친구가 토토하게된걸 1년 전 알게되었고 사설토토까지 손대서 빚이이천정도까지생겼더라구요.
내가알게된이상 너가 노력하는 모습 안보이면 안만난다고 하니 너무끊고싶은데 자기가 이걸 취미로하다가 날 만나면서 돈이 없어 결혼자금도없고 자긴 아무것도없어서 이거라도해서 돈을 따야겠다고 어리석은 생각을 했다네요. 그러다보니 사설하면 돈이된다하길래 해보니 돈액수가 커졌데요. 하더군요
어째뜬 제 말 다들어준다고 해서 전 용서했고 혼자 살았었는데 남자친구 동생이랑 같이살면서 나름 오빠가 좋아진모습을 보니 제 스스로가 뿌듯함을 느꼈어요. 남자친구 동생도 도와주기로 시작됐죠. 중요하건 돈이아니라 상담을 다녀보니 이사람의 자라온환경도 문제가 되었더군요. 혼자 스스로 대학나오면서 남자가 어렵게 지내 관심이나 사랑을 받지못해 스스로 절제가 어려운 사람이라는 얘기도 들었구요 상담자분이 이사람에게 필요한건 애정과 칭찬이고 내가옆에서 많이 격려해주면 좋아질 수 있는 케이스라 희망을 줬어요. 정말 우리에게 필요한건 사랑이라 상각했죠. 이사람을 더이해하게 됐어요. 제가 이겨내는거 같아서 뭔가 확신이 들더라구요. 상담센터 다니면서 일주일에 한번 가게되었고 2-3개월 다니다가 시간이 안되서 못다니됏어요 장거리로만 가야해서 시간이안되더라구요.
어째뜬 남자친구월급은제가다관리하게되었고 완전히 안하는건 스스로가 견디기 힘둘다며 한달에 평균 10-15만원 정도로 하는눈치였어요. 남자친구는 좋아진 자기모습이나 내가 좋아할만한행동들을하며 나한테 수김없이 모든걸 보여줬고 토토하면한다고 얘길하는데 지나고나면 그게또스트레스가되서 짜증나더라구요 만원 이만원거는거도 보기싫었고 전보다 많이 좋아졌다는거에
희망을 가지고 계속 연애를 이어왓지만 올해부터 남자친구랑 다툼이 잦아지고 너무 싫어졌어요. 권태기가온건지 결혼시기에가되니 남자친구가 너무 못나보이더군요. 저스스로도 직장에 스트레스가많아지면서 아무것도 없고 보잘거없어보이는 나자친구가 하찮게 느껴졌던거같아요.
마음정리를 어느정도 하고 토토가 싫다며 헤어지자고 했구요.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남자친구가 몇일전찾아와서 미얀하다고하면서 얘기하길래 제가 토토때문에싫다고하니 지금 니마음하나 돌릴려고 토토안하겠다고 거짓말 하기싫데요. 자기 뇌를 보여줄수도 없고 자기 스스로도 너무고통스럽데요. 자기가 하고싶어하는게아니라면서 자기가 알아서 조금만 할테니까 자기를 감시하고 의심하는건 안하면되지않냐고 어느정도 절제선에 안하고 있고 옛날에 혼자 지낼때보다 훨씬 좋아진상태이다며 그범위안에서 자기가 맘을 달래야겠데요 내가 의심하고 자기를 환자취급할때마다 그게 본인은 힘들다하더군요.
그렇다고 아에안하는건 너한텐 거짓말 치고 몰래 날 속이는건 같아서 싫다고 니가월급이랑 다가지고있느면서 뭐가 의심스럽냐는듯 얘기하면서 아에 안하는건 어려우니까 자기를 조금 내려놔달라네요.
그래서 제가 무슨이유든 도박이고 그건 옳은길이아니라서 얼마를 하든상관없이 널 너무 좋아해서라도 안만나는게 맞는거같다니까 그걸 이해해주는건 내스스로가 어려울거같고 그동안 같은고민만해서 싫다고했어요 재 의사는 충분히 전했구요 조금 더 생각해보라하더라구여.
남자친구는 저랑 만날때도 토토를 제외한 모든걸 제 포커스에 맞춰줬어요. 하 근데 저도 머리로썬 아니라고 생각이 충분히 들거든요 근데 시간이 지나고나니 나만나서 빚을어느정도 정리해서 이천정도있어서 매달 백만원씩 갚아 나가고 있어요. 이 토토가 뭔지 나랑사이가 좋고 내가 믿어주고하면 남자친구를 잘 이해하고 자기 스스로도 만족하는거같구요 내가 뭐라하고 화내고 감시하고 의심하고 휴대폰 뒤지고 이러면 더 화난데요.
만나지말자고해서 일단은 만나진않지만 내맘이 쉽게 정리가 되지않네요... 좀 다독거리면서 살다보면 나아지지않을까 잘모르겟어요 확실히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또 시간이 지나니까 당장은 만나지 않더라도 나중에 시간지나면 자연스럽게 만날수맀을거같다는 믿음같은게 생겨버렸어요.
내 마음을 저도모르게되서 여러분한테 조언을 얻고 싶어서 용기내서 썼어요. 사실 털어서 먼지안나오는 사람이 어딧겟냐라는생각도 들더라구요. 제가아직결혼을 안해서 생각이 짧은건지 너무좋은사람인거같은데 토토가 지배해버려서 안타깝기도해요. 인연이아닌거같은데 헤깔리네요. 조언부탁드려요.. 제맘도완전히 정리가안되네요
- 베플흠|2018.10.26 08:47
-
남자가 대물이냐? 끝까지 못 헤어지게ㅋㅋㅋ
- 베플30대|2018.10.26 08:38
-
한달 10~15가 적은거라니 정신 못차린듯요.. 참고사세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