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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상담 받으려고 네이트판 깔았어요

싄나싄나 |2018.10.25 22:59
조회 170 |추천 0
조금 특별한 남사친이 있습니다. 진짜 좋아하는 감정 1도 없는. 서로가 서로한테 1순위인 가장 소중하고 가장 의지되는 단 하나뿐인 친구인데 단지 성별이 다른.

전남친이 남사친과 굉장히 친한데 나와 남사친 사이를 엄청 질투했었습니다. 남사친한테 욕도 많이 하고 심한말도 많이 했다고 하더라구요. 물론 헤어진 뒤에 알았지만. 결국 하나밖에 없던 저와 남사친의 사이는 자연스레 멀어지고 전남친과 저는 1년을 조금 넘게 사귀다 헤어졌습니다.

헤어진지 반년 정도 지난 지금, 저는 남사친과 다시 친해졌고 여전히 둘도 없는 사이입니다. 그런데 오늘 전남친이 저에게 고백했습니다. 다시 잘해볼 생각 없냐구요. 솔직히 싸우다 헤어진거라 저도 미련이 많이 남았었습니다. 그리고 전남친 조금 과한 질투 빼고는 정말 좋은 사람이구요.

마음 같아서는 재결합 하고싶지만 전남친의 질투 때문에 힘들어하던 남사친을 떠올리면 진절머리가 납니다. 아마 재결합면 또 질투하고 다시 저와 남사친의 사이는 멀어지게 될게 뻔한데요. 그건 정말 싫거든요.

어떡하죠. 전남친과 다시 사귀고싶지만 소중한 친구와 멀어질까 무섭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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