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회사에서 두 살 많은 다른 팀 대리님이 저에게
화를 내셨는데 한번 봐 주세요.
일단 다른팀 대리님이구요, 여자분이시고 저보다 2살 많으시고 결혼은 6개월 전에 하셨어요.
저는 11월 말에 결혼할 예정이라 오늘 회사에 청첩장을 돌렸어요.
다른 팀에 갔더니 다들 회의 들어가시고 자리에 안 계시길래 그냥 자리에 두고 왔거든요.
그런데 회의 끝나셨는지 전화 와서 와보라고 하셔서 갔는데
대뜸 다 같이 있는데 저더러
나이가 어려 철이 없는거냐 아니면 다른 팀원이라고 우습게 보는거나 아니면 싸가지가 없는거냐 하면서 혼을 내는데
청첩장을 회사에 돌릴때는 직접 뵙고 인사하는 게 맞는데 자리에 없다고 누구한테 주는건지 받는 사람 이름 적지도 않고 그냥 두고 갔다고
기본 예의가 있네 없네 혼났는데, 이게 그렇게까지 불려가서 혼날 일일까요?
인사하러 갔는데 자리에 안 계셨고
그래서 자리에 두고 왔을 뿐인데
도대체 제가 혼난 이유가 무엇일까요?
정말 모르겠어서 그럽니다...